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순열)이 오는 9월 20일(토), ‘제13회 여주시민의 날’을 기념해 가수 김연자를 초청, 여주시민을 위한 특별 축하공연을 진행한다.
매년 9월, 여주시민의 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로 시민 화합과 자긍심을 고취해온 여주시는 올해도 기념식, 시상식, 체육대회,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지역민들과 뜻깊은 시간을 준비 중이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 시민의날 기념식 축하공연 개최 사진자료.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9/20250916102634_2c1f8b6de0708788f956f3676f2be8d7_j6fy.jpg)
특히 이번 시민의 날에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시민들의 '유명가수 초청 공연' 요구를 적극 반영해, 국민 가수이자 원조 한류스타로 사랑받는 김연자를 무대에 올린다.
김연자는 특유의 폭발적인 가창력, 감정을 절묘하게 담아낸 꺾기 창법, 그리고 화려한 퍼포먼스와 무대 연출로 전국 각지에서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베테랑 가수다. 이번 무대에서는 대표곡인 ‘아모르파티’, ‘아침의 나라에서’, ‘10분 내로’, ‘수은등’ 등 다수의 히트곡을 열창하며 여주시민의 날을 축하할 예정이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올해는 ‘여주’라는 지명이 역사에 기록된 지 556년, 여주시로 승격된 지 13년이 되는 뜻깊은 해”라며 “시민들과 함께 그 의미를 나누고자 평소 TV에서만 보던 국민 가수 김연자를 직접 무대에 초청했다. 모두가 함께 즐기며 하나 되는 무대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우리 재단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요구에 빠르게 대응하고, 문화·예술을 통해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며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 참여형 문화축제로의 도약을 시도하며, 지역 문화의 중심축으로서 그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