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주 안성시 부시장이 안성시보건소에서 지난 5일 동절기 2가 백신(개량) 추가접종을 마치고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안성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알리고 백신에 대한 시민의 신뢰 회복 및 시민들의 적극적인 접종 참여 독려를 위해 임병주 부시장을 시작으로 4주간 ‘공직자 접종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한다.
![[크기변환]사본 -1. 공직자 접종 릴레이 시작(지난 5일 임병주 부시장 2가 백신 접종하는 모습).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212/20221207234509_d9a00b1ed736a7dc2bafff9e67d5fc32_tlna.jpg)
특히 ‘공직자 릴레이 접종’ 추진을 통해 지역단체, 협회, 공공기관 등으로 확산함으로써 참여를 호소할 방침이며 현수막, 전광판,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이용해 전체 주민을 대상으로 한 온‧오프라인 홍보도 강화한다.
동절기 추가접종은 기초(2차)접종을 완료한 18세 이상 성인으로서 마지막 접종 후 90일(3개월)이 경과한 시민은 가까운 위탁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사전예약 및 당일 접종할 수 있다.
동절기 2가 백신은 초기 유행한 코로나19 바이러스와 현재 유행하고 있는 오미크론 변이를 모두 포함한 개량 백신으로, 질병관리청 임상자료에 따르면 기존 단가 백신보다 1.56배~2.6배 효과가 더 높다.
임병주 부시장은 “코로나19 사망자의 94%가 60세 이상으로 고령층의 중증‧사망 위험이 높다”며 “60세 이상 고령자, 감염취약시설, 기저질환자 및 면역질환자는 적극 접종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11월 2일 시보건소에서 동절기 백신 추가접종을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