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3월 9일부터 관내 민방위대원을 대상으로 ‘2026년 민방위 기본교육’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민방위대원의 재난 대응 능력과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편성 연차에 따라 집합교육과 사이버교육을 병행해 운영된다.
![[크기변환]보도자료2 시흥시 민방위 기본교육(집합) 일정표.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3/20260308200906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s5yu.jpg)
민방위대원은 편성 연차에 따라 교육 방식과 이수 시간이 다르다. 1~2년 차 대원은 집합교육 4시간을 반드시 이수해야 하며, 3~4년 차 대원은 사이버교육 2시간, 5년 차 이상 대원은 사이버교육 1시간을 매년 이수해야 한다.
집합교육은 3월 9일부터 28일까지 20일간 총 19회에 걸쳐 권역별로 진행된다. 교육 장소는 시흥시청을 비롯해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정왕평생학습관 등에서 실시된다.
시는 민방위대원들의 교육 참여 편의를 높이기 위해 야간교육 4회와 주말교육 2회도 별도로 편성했다. 자세한 교육 일정과 세부 내용은 시흥시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교육부터는 무인 안내기(키오스크) 기반 전자출결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해 교육 현장에서 대원들이 보다 간편하게 출결을 등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출결 관리의 정확성과 행정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대기 시간을 줄여 교육 참여 편의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단순한 의무 교육을 넘어 시민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박영덕 시흥시 안전교통국장은 “이번 민방위 교육을 통해 대원들의 재난 대응 역량과 안전 의식이 한층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라며 “교육 미이수 시 과태료가 부과되는 만큼 기본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대원은 하반기 보충교육에 반드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흥시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민방위 교육과 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 안전을 위한 지역 안전망 구축에 힘쓸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