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15 (목)

  • 구름많음속초21.4℃
  • 흐림18.2℃
  • 흐림철원17.7℃
  • 흐림동두천18.6℃
  • 흐림파주18.7℃
  • 맑음대관령15.6℃
  • 흐림춘천18.6℃
  • 흐림백령도20.5℃
  • 맑음북강릉21.9℃
  • 맑음강릉22.1℃
  • 맑음동해20.5℃
  • 흐림서울19.6℃
  • 구름많음인천20.0℃
  • 맑음원주20.3℃
  • 맑음울릉도20.1℃
  • 구름많음수원20.8℃
  • 맑음영월20.7℃
  • 맑음충주21.1℃
  • 구름많음서산19.6℃
  • 맑음울진22.4℃
  • 구름많음청주21.6℃
  • 구름많음대전20.7℃
  • 구름많음추풍령21.0℃
  • 구름많음안동20.5℃
  • 구름많음상주21.6℃
  • 구름많음포항23.3℃
  • 구름많음군산20.2℃
  • 맑음대구23.6℃
  • 맑음전주22.2℃
  • 맑음울산21.7℃
  • 맑음창원21.5℃
  • 맑음광주22.8℃
  • 맑음부산21.5℃
  • 맑음통영21.6℃
  • 구름많음목포21.4℃
  • 맑음여수21.2℃
  • 맑음흑산도21.0℃
  • 구름많음완도22.5℃
  • 맑음고창22.3℃
  • 맑음순천21.9℃
  • 구름많음홍성(예)19.6℃
  • 맑음20.3℃
  • 구름많음제주21.4℃
  • 흐림고산20.5℃
  • 흐림성산20.8℃
  • 흐림서귀포21.5℃
  • 맑음진주20.5℃
  • 구름많음강화19.4℃
  • 구름많음양평19.9℃
  • 구름많음이천21.8℃
  • 흐림인제17.7℃
  • 흐림홍천19.4℃
  • 맑음태백16.5℃
  • 맑음정선군19.7℃
  • 맑음제천19.1℃
  • 구름많음보은19.8℃
  • 맑음천안21.2℃
  • 구름많음보령19.5℃
  • 구름많음부여19.8℃
  • 구름많음금산21.0℃
  • 구름많음20.5℃
  • 맑음부안20.7℃
  • 맑음임실21.3℃
  • 맑음정읍21.1℃
  • 맑음남원22.3℃
  • 맑음장수20.3℃
  • 맑음고창군22.6℃
  • 맑음영광군21.3℃
  • 맑음김해시21.9℃
  • 맑음순창군22.0℃
  • 맑음북창원22.0℃
  • 구름많음양산시21.5℃
  • 맑음보성군22.0℃
  • 맑음강진군21.8℃
  • 맑음장흥21.1℃
  • 구름많음해남22.5℃
  • 맑음고흥23.2℃
  • 맑음의령군22.3℃
  • 맑음함양군23.5℃
  • 맑음광양시23.0℃
  • 구름많음진도군21.0℃
  • 맑음봉화18.9℃
  • 맑음영주19.9℃
  • 구름많음문경20.7℃
  • 구름많음청송군20.4℃
  • 구름많음영덕21.5℃
  • 구름많음의성22.3℃
  • 구름많음구미22.8℃
  • 구름많음영천22.6℃
  • 구름많음경주시23.8℃
  • 맑음거창22.7℃
  • 맑음합천23.3℃
  • 맑음밀양23.1℃
  • 맑음산청21.6℃
  • 맑음거제19.9℃
  • 맑음남해20.1℃
  • 맑음22.1℃
기상청 제공
[용인특례시] 건지산의 조선시대 봉수터에서 거화도구 출토 -경기티비종합뉴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뉴스

[용인특례시] 건지산의 조선시대 봉수터에서 거화도구 출토 -경기티비종합뉴스-

국내 최초로 봉수터 발굴 현장에서 불을 피울 수 있는 도구 ‘화철’ 발견 -
주요 봉수터 발견된 용인특례시, 조선시대 교통과 통신 중심지로 재해석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처인구 원삼면 맹리에 위치한 건지산 봉수터에서 외적의 침입을 알리거나 급한 소식을 전하는 데 사용된 유물이 발견됐다고 25일 밝혔다.

발견된 구조물과 유물은 ▲봉수터를 감싼 방호 시설 ▲불을 피워 연기를 내는 거화시설(연조) 5기 ▲봉수로 오는 신호를 관망할 수 있게 마련한 망덕 시설 ▲거화도구로 사용된 화철이다.

[크기변환]사본 -1-2. 용인특례시 건지산 봉수터에서 발견된 연조 5기.jpg

발굴조사를 통해 출토된 유물 가운데 거화도구 중 하나인 화철은 봉수마다 갖추고 있던 80여종의 봉수집물 중 하나로 학계에서는 출토된 유물들에 대해 가치가 높다고 평가하고 있다.

화철은 부싯돌과 마찰시켜 불을 피우기 위한 철제품으로 봉수터에서 거화도구가 발견된 것은 국내 최초, 방호시설 내에서 연조 5기가 확인된 사례는 경기도에서 4번째다.

사본 -1-1. 용인특례시 건지산 봉수터에서 발견된 화철.jpg

유물이 출토된 건지산 봉수터는 원위치가 확인되지 않아 멸실된 것으로 알려져 왔다.

이에 지난 2021년 용인특례시는 건지산 일원에 수 차례 현지조사를 진행해 정상부 남서쪽 약 300m 거리에 위치한 맹리 산 43번지 일원 능선에서 봉수터 흔적을 찾았다. 이를 통해 폐봉 후 126년만에 봉수터의 원래 위치를 확인했다.

 

이번 발굴조사는 현재 비지정문화재인 건지산 봉수터의 원형과 역사적 가치를 회복하기 위해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시가 지난 4월 13일부터 현재까지 진행했다.

봉수는 시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급한 소식을 낮에는 연기로, 밤에는 횃불로 도성인 한양에 전했던 군사·통신 역할을 했던 시설이다.

 

건지산 봉수는 조선시대 초부터 운영된 봉수 노선 중 제2로 직봉의 42번째 내지봉수다.

북쪽으로는 용인 석성산 봉수를 거쳐 성남 천림산과 서울 목면산 봉수로 연결되고, 남쪽으로는 안성 망이산 봉수로 신호를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2023년 사적으로 지정된 석성산 봉수터와 건지산 봉수터가 확인된 용인특례시는 과거 조선시대부터 교통과 통신 체계에서 중요한 지역이었다고 분석된다”며 “건지산 봉수터가 국가 사적으로 가치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