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의 누적 거래액 240억 원을 달성했다.
240억 원을 넘긴 지자체로는 화성시가 유일하다.
![[크기변환]6. 배달특급.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208/20220831211503_82906ca51b08e6eb338ed729021fde71_wf8w.jpg)
누적 주문건수는 93만 건이며, 누적거래액과 주문건수, 지역화폐 결재 금액까지 모두 도내 1위를 차지했다.
이에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는 31일 시청을 방문해 ‘우수지자체 감사패’를 전달했다.
특히 시는 다회용기 시범사업을 운영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환경오염 예방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으며, 배달수수료 쿠폰 지급 및 가맹점 대상 홍보물품 등 각종 지원으로 공공배달앱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인정받았다.
임종철 화성부시장은 “경기도 공공배달앱은 가맹 수수료가 단 1%로 기존의 배달앱업체들이 12% 이상의 수수료를 받는 것과 대조적”이라며, “배달앱의 독과점 폐해를 막고 소상공인을 돕는 공공배달앱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