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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김동연 경기도지사, 제71회 현충일 추도사 발표…"보훈의 가치가 일상에 살아 숨 쉬는 사회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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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김동연 경기도지사, 제71회 현충일 추도사 발표…"보훈의 가치가 일상에 살아 숨 쉬는 사회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제71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며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보훈의 가치를 미래세대에 계승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지사는 6일 현충일 추도사를 통해 "오늘 우리가 누리는 일상과 자유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 그리고 그 뜻을 묵묵히 이어오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의 헌신 위에 서 있다"며 깊은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기도청(25년8월5일).jpg

이어 "대한민국은 수많은 시련과 위기 속에서도 자유와 평화, 번영을 향해 나아왔다"며 "대한민국의 뿌리는 독립과 호국, 민주주의의 가치이며,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이야말로 오늘의 대한민국을 떠받치는 가장 단단한 뿌리"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급변하는 경제·산업 환경 속에서도 국가를 지탱해 온 가치와 정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선열들께서 보여주신 희생과 헌신의 정신이야말로 어떤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대한민국의 힘"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의 보훈 정책 성과도 소개했다. 김 지사는 "지난 4년 동안 참전명예수당을 26만 원에서 80만 원으로 세 배 이상 인상해 참전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또한 전국 최초로 시행한 '재난복구지원 군 장병 상해보험 지원 사업'을 언급하며 "재난 현장에서 헌신하는 장병들의 안전을 더욱 두텁게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경기도는 독립운동과 호국 역사를 미래세대에 전하기 위해 '경기도 독립기념관'과 '안중근 평화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다양한 독립운동의 역사를 균형 있게 기억하고 계승하는 데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참전용사와 민주화운동 유공자, 특수임무 유공자를 비롯한 모든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을 결코 잊지 않겠다"며 "유가족의 아픔을 위로하고 그 헌신에 합당한 예우를 다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보훈은 단순히 과거를 기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오늘을 지키고 내일을 준비하는 굳건한 힘"이라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이 존중받고 예우받는 사회, 보훈의 가치가 일상에 살아 숨 쉬는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김 지사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께서 몸소 실천하신 애국은 지나간 역사의 한 장면이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가 새겨야 할 마음이자 다음 세대에 전해야 할 약속"이라며 "1,424만 경기도민과 함께 나라의 뿌리를 깊이 지키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더 넓게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지사는 추도사를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영원한 안식을 기원하며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게 다시 한번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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