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11 (수)

  • 맑음속초7.1℃
  • 비 또는 눈-0.5℃
  • 흐림철원0.6℃
  • 흐림동두천1.5℃
  • 흐림파주0.3℃
  • 구름많음대관령-1.5℃
  • 흐림춘천-0.3℃
  • 박무백령도1.9℃
  • 맑음북강릉5.8℃
  • 맑음강릉7.5℃
  • 맑음동해7.1℃
  • 박무서울2.6℃
  • 안개인천1.3℃
  • 흐림원주2.5℃
  • 비울릉도4.6℃
  • 흐림수원3.3℃
  • 흐림영월0.5℃
  • 흐림충주2.7℃
  • 구름많음서산3.0℃
  • 맑음울진8.3℃
  • 비청주3.0℃
  • 흐림대전3.3℃
  • 구름많음추풍령2.4℃
  • 맑음안동3.4℃
  • 구름많음상주4.2℃
  • 맑음포항6.9℃
  • 흐림군산2.0℃
  • 맑음대구6.1℃
  • 흐림전주3.8℃
  • 맑음울산6.3℃
  • 맑음창원6.1℃
  • 박무광주5.3℃
  • 맑음부산6.0℃
  • 맑음통영7.4℃
  • 박무목포3.9℃
  • 맑음여수6.1℃
  • 박무흑산도7.0℃
  • 맑음완도6.5℃
  • 흐림고창3.3℃
  • 구름많음순천3.7℃
  • 박무홍성(예)4.3℃
  • 흐림2.1℃
  • 구름많음제주8.5℃
  • 구름많음고산7.8℃
  • 맑음성산8.9℃
  • 맑음서귀포9.9℃
  • 맑음진주6.3℃
  • 흐림강화0.8℃
  • 흐림양평1.6℃
  • 흐림이천3.6℃
  • 흐림인제-0.2℃
  • 흐림홍천0.5℃
  • 구름많음태백-0.1℃
  • 흐림정선군0.9℃
  • 흐림제천2.0℃
  • 흐림보은3.2℃
  • 흐림천안3.9℃
  • 흐림보령4.0℃
  • 흐림부여0.6℃
  • 흐림금산2.9℃
  • 흐림2.4℃
  • 구름많음부안3.9℃
  • 흐림임실3.5℃
  • 구름많음정읍3.6℃
  • 구름많음남원3.9℃
  • 구름많음장수2.8℃
  • 흐림고창군2.4℃
  • 흐림영광군3.5℃
  • 맑음김해시6.0℃
  • 구름많음순창군2.4℃
  • 맑음북창원7.0℃
  • 맑음양산시7.8℃
  • 맑음보성군6.0℃
  • 맑음강진군5.7℃
  • 맑음장흥6.3℃
  • 맑음해남5.3℃
  • 맑음고흥5.7℃
  • 맑음의령군4.0℃
  • 구름많음함양군5.5℃
  • 맑음광양시7.0℃
  • 맑음진도군5.9℃
  • 맑음봉화2.7℃
  • 맑음영주4.5℃
  • 흐림문경3.6℃
  • 맑음청송군1.7℃
  • 맑음영덕6.5℃
  • 맑음의성2.0℃
  • 흐림구미5.3℃
  • 맑음영천6.2℃
  • 맑음경주시5.8℃
  • 구름많음거창3.0℃
  • 구름많음합천2.4℃
  • 맑음밀양6.9℃
  • 구름많음산청5.8℃
  • 맑음거제5.9℃
  • 맑음남해5.7℃
  • 맑음7.1℃
기상청 제공
[속보] 故 정희철 단월면장 영결식 엄수…전진선 양평군수 “명예 반드시 회복할 것”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뉴스

[속보] 故 정희철 단월면장 영결식 엄수…전진선 양평군수 “명예 반드시 회복할 것”

2025년 10월 14일 오늘 오전, 故 정희철 단월면장의 영결식이 유가족과 동료 공직자, 지역 주민들의 깊은 애도 속에 엄수됐다. 영결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양평군 공직자 1,800여 명과 지역주민 12만 9천여 명을 대표하는 조문객들이 참석해, 고인의 명복을 빌며 침통한 분위기 속에 고별의 시간을 가졌다.

[크기변환]DSC_4591.JPG

정희철 면장은 1992년 공직에 입문한 이후 약 33년간 성실하게 공직 생활을 이어왔으며, 조용하고 묵묵히 자기 자리를 지키며 동료들과 군민들에게 깊은 신뢰를 얻어온 인물로 평가받았다.

 

전진선 군수는 이날 영결사에서 “정희철 면장은 평생을 공직자로서 헌신해 온 더없는 동료이자 가족이었다”며, “그런 동료가 강압적인 분위기 속에서 극심한 심리적 압박과 모욕 끝에 유명을 달리한 것은 우리 사회가 반드시 되돌아봐야 할 일”이라고 말했다.

[크기변환]DSC_4516.JPG

전 군수는 또 “고인은 ‘억울하다, 죄가 없다’는 말을 남기고 떠났다. 진실을 말할 기회조차 얻지 못한 채 죄인으로 몰려간 상황은 비극 그 자체였다”며, “진실을 밝히겠다는 명분으로 행해진 행위가 한 사람의 삶을 무너뜨렸다면, 그 책임을 외면해서는 안 된다”고 강하게 호소했다.

 

특히 이날 전 군수는 고인의 명예 회복을 공식 약속하며, “양평군을 대표하는 군수로서, 공직자들이 부당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반드시 바로잡겠다”고 엄중히 밝혔다. 

그는 “이제 우리는 이런 비극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제도와 문화를 재정비하고, 공직자의 명예와 존엄을 지켜야 할 책무를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故 정희철 면장은 최근 업무 관련 사안으로 곤혹을 겪던 중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양평군 내부에서는 관련 경위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함께, 향후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정희철 면장의 유해는 이날 가족과 동료들의 깊은 애도 속에 안장될 예정이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