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군수 전진선)은 29일 극심한 가뭄으로 생활용수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민들을 돕기 위해 ‘물맑은양평수’ 10,000병을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
![[크기변환]01-1 강릉시 물맑은양평수 긴급 지원.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8/20250829234254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gxyu.jpg)
이번 지원은 강릉시의 가뭄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제한급수 시행으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된 ‘물맑은양평수’는 강릉시청을 통해 취약계층과 제한급수로 피해가 큰 지역 주민들에게 우선 배부될 예정이다.
![[크기변환]01-2 강릉시 물맑은양평수 긴급 지원.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8/20250829234303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6vcw.jpg)
전진선 양평군수는 “가뭄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민에게 작은 힘이 되고자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자체 간 상생 협력을 통해 위기를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크기변환]01-3 강릉시 물맑은양평수 긴급 지원.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8/20250829234313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xu1v.jpg)
김홍규 강릉시장은 “가뭄 극복을 위한 양평군의 따뜻한 지원은 시민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라며 깊은 감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