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오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서신면 궁평항 일원에서 ‘제11회 화성송산포도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테이스티 송산(Tasty Songsan)’을 주제로, 궁평항의 아름다운 낙조를 배경으로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를 제공하며,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크기변환]3311830_3387510_5556.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8/20250830235135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xtzq.jpg)
‘테이스티 송산’ 주제로 다채로운 체험과 먹거리 제공
이번 축제의 주제인 ‘테이스티 송산’은 화성 송산 포도의 맛과 향을 강조하며, 관람객들에게 포도의 달콤한 매력을 온전히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축제 기간 동안, 궁평항 일대에서는 포도밟기 체험, 포도 전시홍보관, 지역 특산물 판매 거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포도밟기 체험과 미니 오크통 체험 도입‘포도밟기 체험’은 축제의 대표적인 체험 프로그램으로, 대형 체험 외에도 오크통을 활용한 미니 체험이 새롭게 추가되었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며, 포도의 진정성과 농업의 가치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돕는다.
포도 전시홍보관은 포도 품종 맞추기, 당도 측정 등 다양한 체험형 전시로 꾸며져, 방문객들이 포도의 다양한 품종과 매력을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포도의 우수성을 강조하는 정보 제공이 이루어져, 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역 농산물 및 와이너리 존, 미식 공간 확장화성시 농산물과 포도 가공품 판매 거리에서는 지역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지역 와이너리 업체들이 참여하는 와이너리 존과 미식 공간에서는 화성 송산 포도와 잘 어울리는 다양한 음식을 제공하여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메인무대와 버스킹 존에서 다양한 공연 펼쳐져축제의 분위기를 더하기 위해 메인무대와 버스킹존에서는 축하공연과 거리공연이 펼쳐진다. 이 외에도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물놀이터와 휴게 쉼터가 확대 운영되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편안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정명근 시장, "맛과 예술이 어우러지는 축제"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축제에 대해 “화성송산포도축제는 농업인과 예술인이 함께 만드는 맛과 예술의 축제”라며, “‘Tasty Songsan’이라는 주제처럼 달콤한 맛과 풍성한 재미, 다양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축제를 통해 화성 송산 포도의 뛰어난 품질과, 화성특례시의 농업 및 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것임을 밝혔다.
화성특례시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세부 내용 확인 가능이번 화성송산포도축제는 화성특례시가 주최·주관하며,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은 화성특례시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화성 송산 포도는 그 맛과 향으로 유명하며, 이번 축제를 통해 더 많은 이들이 화성 송산 포도의 우수성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화성송산포도축제, 지역 관광 활성화와 농업 발전 기여화성송산포도축제는 화성특례시의 지역 농업을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포도 축제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관광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또한, 이번 축제는 농업인과 예술인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로, 문화적 가치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와 관광 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정명근 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화성 송산 포도의 맛과 풍미를 전국적으로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화성특례시의 농업과 문화의 조화로운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며, 포도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