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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김보라시장 “생활 쓰레기 미처리 관련 시민들께 송구‥” 긴급대책회의 -경기티비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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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안성시] 김보라시장 “생활 쓰레기 미처리 관련 시민들께 송구‥” 긴급대책회의 -경기티비종합뉴스-

-6일부터 일부 처리 시작했지만, 임시방편일 뿐‥“분리배출 시민협조 부탁”-

안성시(김보라 시장)가 긴급대책회의를 통해 최근 발생한 관내 쓰레기 적치 및 미수거 사태에 관해 송구스러운 마음을 표하며 분산 처리를 시작으로 소각장 정상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달 20일, 주민지원협의체의 소각장 감시활동이 강화된 이후, 소각장에 들어갈 수 있는 쓰레기량이 대폭 감소하면서 관내 소각장의 가동 중지 사태를 맞았다.

[크기변환]사본 -안성시,생활 쓰레기 미처리 관련 시민들께 송구 (2) (2).jpg

시는 소각장 가동을 위한 우선 업무로, 시민들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한 파봉 확인 및 교육, 홍보에 주력하고 다량으로 적치된 재활용, 음식물, 매립용 쓰레기봉투를 대상으로 집중 수거를 실시했다.

또한, 시는 수도권매립지와 평택에코센터 등에 소각용 쓰레기 반입을 사전 검토했지만, 시 반입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쓰레기를 타시군 처리시설에 위탁하는 것은 올바른 결정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그러나 시는 소각장을 재가동할 수 있을 정도의 제대로 분리배출된 소각용 쓰레기를 확보하지 못하고, 주민협의체와의 협의가 장기화되면서 쓰레기를 더 이상 적치해 둘 수 없는 상황이 돼, 지난 6일부터 수도권매립지와 평택에코센터 등으로 분산 처리를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시는 우려했던 것처럼, 분산 처리 하루 만에 수도권매립지에 반입한 차량 4대 중 재활용 혼입 10%, 등록폐기물 외 혼입 10% 이상 등의 이유로 2대가 위반 적발됐고, 평택시로부터는 소각 불가능한 쓰레기를 반입하는 경우 소각장 반입을 제재할 수밖에 없다는 주의 공문을 받았다.

 

시는 용인, 이천, 화성 등 인근 타 지자체 소각장의 여유분이 없는 상황을 사전 확인했고, 평택시와 수도권매립지에서도 쓰레기 분리배출이 잘 안된 쓰레기 반입을 엄격하게 확인함에 따라 현재 안성시에서 나오는 쓰레기량 중 극히 제한적인 소량의 쓰레기만이 처리가 가능한 상황이다.

 

안성시는 “관내 소각장에서 해결하지 못하는 쓰레기를 평택 소각장이나 다른 곳에서 안정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며 “주민협의체와의 협의만이 쓰레기 대란의 근본적인 해결책이고 이를 위해 시 의회와 주민협의체간의 이견을 좁히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관내 쓰레기 적치 사태로 시민의 불편을 초래하게 돼 다시 한번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각용 쓰레기 적정 반입을 위한 교육 및 홍보에 집중하는 한편,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쓰레기 분리배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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