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은 8월 29일(금),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25년 제23회 경기도지사기 공무원 친선 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경기도 내 공직자들의 화합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자리를 함께하며 선수단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크기변환]1.제23회 경기도지사기 공무원 친선 체육대회.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8/20250829212800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aooh.jpg)
이번 대회는 경기도와 31개 시·군 소속 공무원들이 참가하는 경기도 최대 규모의 공직자 친선 체육행사로, 축구·배드민턴·테니스 등 총 7개 종목에서 32개 팀, 약 4,500여 명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과 동료애를 나누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각 시·군 선수단 대표, 경기관계 공무원 등 다수의 내빈과 참가자들이 함께해, 경기 시작을 알리는 뜨거운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진행됐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하루만큼은 여러분 모두가 손흥민 선수처럼 필드를 누비고, 신유빈 선수처럼 멋진 경기를 펼치는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며, “경기장에서 함께 뛰고 응원하면서 공직자로서의 유대감과 동료애를 한층 더 깊게 느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이번 대회를 통해 각 시·군 간 협력과 소통이 더욱 강화되고, 공직사회의 결속력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며, 공직자 간 상호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한 건강한 조직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대회는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수원시 일원에서 진행되며, 종목별 경기는 수원종합운동장, 수원체육관, 수원만석공원 등에서 나뉘어 치러진다. 특히 이번 대회는 단순한 체육 행사에 그치지 않고, 경기도 공무원들의 건강 증진, 조직 내 유대감 강화, 일과 삶의 균형을 도모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경기도지사기 공무원 친선 체육대회’는 매년 경기도가 주최해 온 전통 있는 행사로, 지자체 간 협력 기반을 다지고, 공직사회 내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수원특례시의회 역시 지속적으로 공직자들의 건강한 여가문화와 조직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