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18 (일)

  • 흐림속초25.1℃
  • 비17.6℃
  • 흐림철원19.7℃
  • 흐림동두천19.2℃
  • 흐림파주19.9℃
  • 흐림대관령20.8℃
  • 흐림춘천17.1℃
  • 흐림백령도17.1℃
  • 흐림북강릉24.8℃
  • 흐림강릉25.2℃
  • 흐림동해24.5℃
  • 비서울20.8℃
  • 천둥번개인천21.8℃
  • 흐림원주22.3℃
  • 흐림울릉도22.0℃
  • 비수원20.8℃
  • 흐림영월22.8℃
  • 흐림충주21.7℃
  • 흐림서산21.6℃
  • 흐림울진25.2℃
  • 비청주21.1℃
  • 비대전21.6℃
  • 흐림추풍령22.2℃
  • 흐림안동23.3℃
  • 흐림상주20.9℃
  • 흐림포항26.0℃
  • 흐림군산21.9℃
  • 흐림대구23.8℃
  • 흐림전주25.6℃
  • 흐림울산24.1℃
  • 비창원24.1℃
  • 흐림광주25.2℃
  • 흐림부산23.8℃
  • 흐림통영24.9℃
  • 비목포25.2℃
  • 흐림여수24.2℃
  • 박무흑산도22.2℃
  • 흐림완도26.4℃
  • 흐림고창23.9℃
  • 흐림순천21.8℃
  • 비홍성(예)22.6℃
  • 흐림19.3℃
  • 구름많음제주28.7℃
  • 구름많음고산25.2℃
  • 구름많음성산25.8℃
  • 흐림서귀포25.6℃
  • 흐림진주22.4℃
  • 흐림강화13.0℃
  • 흐림양평19.3℃
  • 흐림이천20.0℃
  • 흐림인제21.5℃
  • 흐림홍천21.7℃
  • 흐림태백18.1℃
  • 흐림정선군21.2℃
  • 흐림제천19.3℃
  • 흐림보은20.7℃
  • 흐림천안20.5℃
  • 흐림보령21.9℃
  • 흐림부여21.6℃
  • 흐림금산24.9℃
  • 흐림20.7℃
  • 흐림부안25.2℃
  • 흐림임실22.8℃
  • 흐림정읍25.3℃
  • 흐림남원24.8℃
  • 흐림장수22.8℃
  • 흐림고창군24.4℃
  • 흐림영광군24.5℃
  • 흐림김해시23.7℃
  • 흐림순창군24.6℃
  • 흐림북창원24.7℃
  • 구름많음양산시24.5℃
  • 흐림보성군25.4℃
  • 흐림강진군26.1℃
  • 흐림장흥25.8℃
  • 흐림해남26.3℃
  • 흐림고흥25.3℃
  • 구름많음의령군22.2℃
  • 흐림함양군24.6℃
  • 흐림광양시23.4℃
  • 흐림진도군24.6℃
  • 흐림봉화19.4℃
  • 흐림영주19.2℃
  • 흐림문경20.6℃
  • 흐림청송군24.3℃
  • 흐림영덕25.3℃
  • 흐림의성24.5℃
  • 흐림구미23.1℃
  • 흐림영천24.2℃
  • 흐림경주시24.5℃
  • 흐림거창23.2℃
  • 흐림합천18.5℃
  • 흐림밀양23.4℃
  • 흐림산청21.4℃
  • 흐림거제23.6℃
  • 흐림남해23.4℃
  • 흐림23.6℃
기상청 제공
[용인특례시] ‘식품 방사능 오염’검사해 드립니다 -경기티비종합뉴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뉴스

[용인특례시] ‘식품 방사능 오염’검사해 드립니다 -경기티비종합뉴스-

시민 방사능 검사 청구제 도입…지난달 수산물 등 6건 검사해 홈피 게시도 -

# 처인구 역북동에 거주하는 주부 박모씨(55세)는 가족의 인기메뉴인 고등어 구이와 오징어볶음을 저녁상에 올리기 위해 인근 마트를 찾았다. 장바구니에 신선한 식재료를 가득 채워 돌아온 박씨는 먹음직스러운 한 상을 차려 식구들과 맛있는 저녁식사를 즐겼다.

[크기변환]사본 -1. 용인특례시 관계자가 시민이 방사능 검사를 의뢰한 식품을 수거하고 있다.jpg

때마침 텔레비전에선 식품에서 방사능 검출이 우려된다는 뉴스가 흘러나왔다. 저녁상을 다시 한 번 쳐다보는 박 씨. ‘혹시 우리가 먹은 고등어와 오징어에 방사능이 있었다면?’

박씨는 용인특례시의 방사능검사청구제도를 떠올렸다. 박 씨는 용인시에 검사를 요청했다.

 

박씨의 검사 요청에 시 관계자는 바로 해당 마트를 방문해 고등어와 오징어 등을 수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다. 검사 결과 다행히 요오드와 세슘이 기준치 이하로 나와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시민들의 식품 방사능 오염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하는 ‘시민 방사능검사청구제’에 지난 한 달 6건이 접수됐다고 8일 밝혔다.

 

박씨의 사례를 포함해 수산물 4건, 가공품 2건 등이다.

검사 결과 모두 식품공전 기준인 요오드131 300㏃/㎏ 이하, 세슘134와 137의 합계 100㏃/㎏ 이하로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박씨는 “아무리 신선한 식품이라도 방사능은 눈으로 확인할 수 없어 막연한 불안이 컸는데 용인시의 방사능검사청구제를 통해 정확한 수치를 보니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시는 그간 시 차원에서 시중에 유통되는 식품을 수거해 안전성에 대한 검사를 해왔지만 지난해부턴 검사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시민 대상의 청구제를 운영하고 있다.

 

시민이 방사능 안전성이 의심되는 식품에 대해 시에 검사를 의뢰하면 시가 해당 판매점에서 식품을 수거한 뒤 경기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요오드와 세슘 검출 여부를 검사하는 방식이다.

검사 결과는 모든 시민이 열람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https://www.yongin.go.kr)에 공개한다.

 

청구제는 시민을 비롯한 관내 집단급식소와 시민단체 등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검사 대상은 마트나 식품 판매점의 농‧수산물이나 가공품이다. 부패‧변질된 식품이나 원산지를 확인할 수 없는 식품, 개봉된 식품은 제외된다.

 

신청을 하려면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시 위생과로 팩스(031-324-2139)나 우편,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월 1회 가능하며 식품을 검사한 업체는 결과를 광고 목적으로 활용할 수 없다.

 

시 관계자는 “식품 안전은 시민의 건강에 직결되는 만큼 무엇보다 엄격하게 관리돼야 한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시민 방사능 검사 청구제를 시행하고 있으니 많은 시민들이 제도를 적극 이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