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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대변인 서면 브리핑 “경기도지사 선거 특성 고려해야”…선거컨설팅 계약·비용 논란에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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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대변인 서면 브리핑 “경기도지사 선거 특성 고려해야”…선거컨설팅 계약·비용 논란에 해명

경기도지사 선거사무 계약과 선거비용을 둘러싼 논란이 제기된 가운데, 광역단체장 선거의 특성과 실제 선거 집행 과정을 고려해야 한다는 반박이 나왔다.

경기도지사 선거는 광역자치단체장 선거 가운데 최대 규모로 꼽힌다. 유권자가 약 1,200만 명에 달하고, 경기도 31개 시·군에 선거연락사무소만 64개에 이르는 만큼 선거운동을 수행하기 위해 상당한 규모의 인력과 재정, 조직 운영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경기도청(25년8월5일).jpg

특히 선거컨설팅 업체와의 계약과 관련해서는 과거에도 유사한 사례가 있었다는 점이 강조됐다.

민선 7기와 8기 전 경기도지사 역시 선거 당시 해당 업체의 전신 업체와 선거컨설팅 계약을 체결한 사실이 있다는 것이다. 경기도 선거에 대한 경험과 관련 데이터, 선거 실무 노하우가 축적된 업체와 계약해 선거 업무를 수행하는 것은 광역단체장 선거의 특성을 감안할 때 자연스러운 선택이라는 주장이다.

 

선거비용의 투명성 문제에 대해서도 선관위에 관련 비용이 공개돼 있으며, 비용 집행 과정에서 선관위로부터 별도의 문제를 지적받은 사실이 없다고 설명했다.

선거보전비용 역시 임의로 책정되는 것이 아니라 선관위가 정한 각 항목별 규격과 사양에 따라 보전단가가 결정되며, 선관위가 업체가 제출한 자료를 실사·검증한 뒤 관련 규정에 따라 선거보전비용을 지급하는 구조라는 설명이다.

논란이 된 금액에 대해서도 단순히 선거컨설팅 비용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해당 금액에는 선거컨설팅을 비롯해 유세차, 현수막, 선거벽보, 각종 선거운동 용품, 여론조사 등 실제 선거 과정에서 발생한 다양한 항목의 실집행액이 포함돼 있다는 것이다.

또한 대규모 광역단체장 선거의 특성상 상당한 규모의 재정이 필요했던 만큼, 선거 과정에서 당으로부터 상당액을 차입해 선거를 치렀으며 선거가 끝난 뒤에는 해당 차입금을 당에 전액 상환했다고 밝혔다. 선거자금 운용과 관련해 재정적 부담을 최소화하고 책임 있게 정산했다는 설명이다.

 

수많은 지지자들이 보내준 후원금 역시 아껴 사용하면서 선거 과정에서 필요한 비용을 충실하게 집행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근거가 충분히 제시되지 않은 상태에서 선거비용 문제가 새롭게 제기되는 배경에 대해서는 의문을 표했다.

 

관계자는 “광역단체장 선거, 특히 경기도지사 선거는 유권자 규모와 선거 조직의 규모 자체가 다른 선거와 큰 차이가 있다”며 “제기된 금액 역시 단순 컨설팅 비용이 아니라 유세차, 현수막, 선거벽보, 선거운동 용품, 여론조사 등을 포함한 실제 집행액”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선거비용과 관련한 내용은 현재도 선관위에 투명하게 공개돼 있고, 선거비용 집행 과정에서 선관위로부터 어떠한 문제도 지적받은 바 없다”며 “선거보전비용 역시 선관위의 규정과 검증 절차에 따라 집행되는 만큼 사실관계에 대한 충분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아무런 근거도 없이 때아닌 선거비용 논란이 제기되는 배경에 의문을 갖지 않을 수 없다”며 깊은 유감을 표했다.

마지막으로 “지금은 소모적인 논란보다는 민생과 개혁에 집중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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