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경기본부(본부장 엄범식)와 (사)농가주부모임경기도연합회(회장 여주현)는
지난 9일 달생협동조합에서 ‘찬饌贊 사랑의 여름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크기변환]DSC_1059.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6/20250610000935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xxjc.jpg)
이날 행사에는 가평군수, 가평군농협 조합장, 농가주부모임경기도연합회 임원, 농가주부모임 가평군농협 분회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해 여름김치(열무김치) 900kg을 담궈 가평군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찬찬찬(찬饌贊)은 농촌 지역 고령화로 홀몸어르신과 소외계층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농가주부모임회원들이 정성스레 만든 밑반찬을 나누는 대표적인 농가주부모임 지역사회 공헌 사업이다.
![[크기변환]DSC_1112.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6/20250610000946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htlp.jpg)
여주현 회장은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계절김치를 통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희망과 온기를 전하는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엄범식 본부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는 나눔 활동에 늘 앞장서 주시는 (사)농가주부모임경기도연합회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기농협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