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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접견공간 『예담채(禮談寨)』 개관…도민과의 소통 상징 공간으로 새롭게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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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접견공간 『예담채(禮談寨)』 개관…도민과의 소통 상징 공간으로 새롭게 탄생

경기도의회가 도민과의 열린 소통을 실현하기 위한 새로운 접견공간 『예담채(禮談寨)』의 문을 열었다. 2025년 6월 10일(화) 정오, 본회의 직후 경기도의회 2층 로비에서 『예담채』 개관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경기도지사와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해 의장단, 양당 대표단, 상임위원장단, 도의원, 사무처장 등 50여 명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약 35분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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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민을 위한 ‘열린 의회’의 상징 공간

『예담채(禮談寨)』는 경기도의회가 도민과의 소통, 경청, 포용을 핵심 가치로 삼아 추진한 접견공간 조성 사업의 결과물이다.
사업은 2024년 10월부터 약 8개월간 진행됐으며, 총 사업비 15억 원이 투입되어 본회의장 전면 2층 로비 공간을 전면 리모델링해 약 150㎡ 규모의 접견실, 포토존, 창고 등의 복합 공간으로 조성되었다.

예담채는 ‘예(禮)’는 도민을 향한 정중한 자세, ‘담(談)’은 소통과 경청의 의정활동, ‘채(寨)’는 모두를 포용하는 따뜻한 공동체 공간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다.
누구나 편하게 드나들며 정책과 일상, 공공과 사적인 삶이 연결되는 공간으로 설계되었다는 점에서, 실질적이고 체감 가능한 ‘열린 의회’ 구현의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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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관식, 다채로운 구성으로 의미 더해

개관식은 참석 내빈들의 환영과 영접, 예담채 현판 제막식으로 시작됐다. 이후 경기도의회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가수 진시몬과 성악가 정찬희의 축하 공연이 이어졌으며, 각각 '보약 같은 친구'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주요 넘버를 열창해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 의회 의장과 도지사, 교육감의 인사 및 축사가 진행되었으며, 『예담채』 건립에 기여한 인물 및 명칭 공모 당선자에 대한 시상식도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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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유공자: ㈜건축사사무소 다보건축 김재정 소장, 세한건업㈜ 이영균 현장대리인

명칭공모 당선자: 문화체육관광전문위원실 이동규 주무관 (온누리상품권 10만 원 수상)
선정된 명칭은  ‘예담채’이므로  이후 약 4분 분량의 건립 경과 영상 상영과 함께 청사관리팀장의 안내로 주요 내빈이 예담채 내부를 둘러보는 ‘시설 라운딩’이 진행되었다. 마지막으로, 의장단과 도지사, 교육감, 양당 대표단, 상임위원장단 등이 함께한 케이크 커팅식과 기념촬영으로 개관식은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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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담채를 통해 도민과 더 가까워지겠습니다”

경기도의회 관계자는 “예담채는 단순한 공간을 넘어 도민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함께 미래를 설계해가는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경기도의회는 앞으로도 도민 중심의 열린 의회를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예담채』의 개관을 계기로, 경기도의회가 도민과 더 가까이 호흡하는 새로운 소통의 장으로 거듭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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