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 시흥3)이 6일 오전 시흥시 현충탑에서 거행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경건한 시간을 가졌다.
![[크기변환]250606 김진경 의장,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참석 (2).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6/20250607220122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uek6.jpg)
이날 추념식에는 김 의장을 비롯해 보훈단체 회원과 유족, 장대석(더민주, 시흥2)·이동현(더민주, 시흥5) 도의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이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묵념하고 헌화 및 분향을 하며 추모의 뜻을 전했다.
![[크기변환]250606 김진경 의장,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참석 (3).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6/20250607220133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tce2.jpg)
김진경 의장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치신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고자 오늘 이 자리에 참석했다”며, “그분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한다”고 강조했다.
![[크기변환]250606 김진경 의장,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참석 (4).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6/20250607220145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usrq.jpg)
이어 “경기도의회는 선열들의 뜻을 이어받아 갈등보다는 통합, 분열보다는 화합을 통해 더 나은 경기도,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추념식은 현충일을 맞아 시흥시가 주관해 진행됐으며, 순국선열과 전몰장병의 넋을 기리고 유가족들을 위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