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따뜻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경상원 임직원들은 지난 5월 27일(월) 오후, 본원이 위치한 경기도 양평군 소재 ‘품 유기동물 보호센터’를 찾아 유기동물 보호와 돌봄 활동에 나섰다.
![[크기변환][사진자료] 경상원 유기동물 보호센터 단체사진.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5/20250527220144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90ht.jpg)
이번 봉사활동은 동물 유기와 학대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르는 현실 속에서, 유기동물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생명 존중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의미 있는 발걸음으로 마련됐다. 특히, 경상원은 2023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해당 보호센터를 찾아 봉사를 이어가며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청소부터 산책까지… 세심한 돌봄으로 생명 존중 가치 실천이날 경상원 임직원들은 견사 내부 및 보호소 주변 환경 정비, 유기견 목욕 및 위생관리, 산책 활동과 정서적 교감 등 유기동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수행했다. 자발적으로 참여한 직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땀을 아끼지 않으며, 유기동물이 보다 쾌적하고 안정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세심한 손길을 보탰다.
봉사에 참여한 기획조정팀 엄세환 대리는 “현장에서 직접 유기견을 돌보며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절감했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상원, ESG 실천과 사회공헌으로 지역과의 동반성장 추구경상원은 이번 유기견 보호소 봉사 외에도 전통시장 이용 촉진 캠페인, ‘경기바다 함께해’ 환경보전활동, 취약계층 대상 나눔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며,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위한 공공기관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오고 있다.
경상원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단순한 일회성 봉사를 넘어, 생명 존중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대한 관심을 실천으로 옮긴 사례”라며 “앞으로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를 내재화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역과 함께, 사람과 생명을 위한 착한 걸음경상원의 이번 행보는 단순한 기관 운영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숨 쉬고 살아가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진정성 있는 움직임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유기동물 보호활동과 같이 사각지대에 놓인 생명을 위한 꾸준한 실천은 도민의 신뢰를 높이고, 타 공공기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