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농·축·수산 분야 기관・단체장과 함께 민생경제 회복과 농·어업재해 극복을 위해 농·축·어업인들의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농정 간담회를 가졌다.
![[크기변환]3-2.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참석자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8/20250819155026_33b6faa6f6782b943075861d9a01a00f_n16a.jpg)
이날 간담회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과 이상기후, 고물가로 인한 자재비 상승 등으로 인한 농어업인의 위기 극복을 위해 농·축·수산분야 기관·단체장으로부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적극적인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크기변환]3-3.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참석자들에게 농어촌 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말하고있다 .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8/20250819155037_33b6faa6f6782b943075861d9a01a00f_0dk1.jpg)
간담회에서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농・축・수협 조합장 및 농업・축산・수산업 분야 단체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변화 대응 전략 ▲민생 밀접 지원사업 확대 ▲농어촌 경제 활성화 등 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크기변환]3-4.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간담회 참석자들과 민생 밀접 지원사업 확대에 대한 말씀을 하고 있다.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8/20250819155054_33b6faa6f6782b943075861d9a01a00f_742x.jpg)
또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지역 농·축·수산업 발전에 기여한 농·축·수산 분야 단체장 6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현장의 노고를 감사를 표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기후 위기와 경제적 어려움이 더해져 농어업인들의 심려가 클 것”이라며, “시민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농어업은 어느 산업보다 중요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 산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어려운 농어업 현실을 반영한 실질적인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에 청취한 건의사항을 최대한 시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할 계획이며, 농어업인 민생 안정을 위해 2025년도 농·축·수산 분야 예산으로 전년 대비 21% 증액한 2,113억 원을 편성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