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GH)는 5월 22일, 이종선 사장 직무대행 주재로 ‘2025년 제2차 반부패 추진전략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3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반부패 전략회의로, GH 전 부문의 청렴문화 확산을 목표로 다양한 실행방안이 논의되었다.
![[크기변환]전략회의 사진.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5/20250523003916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2lex.jpg)
이날 회의에는 이종선 사장 직무대행을 비롯해 본부장, 부장급 청렴담당관 등 총 5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조직의 반부패 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생활 밀착형 청렴 실천방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GH는 이번 회의에서 올해의 중점 추진 과제로 ‘생활 속 청렴 실천’**을 선정했으며, 이에 따라 다음과 같은 주요 활동계획을 공유했다:
청렴 길라잡이 소식지 발간,청렴 메시지·퀴즈 캠페인 운영,출근길 청렴 캠페인 전개,현장 중심 청렴교육 강화
특히 각 본부별 청렴담당관들이 직접 자율적으로 선정한 ‘반부패 자율과제’를 발표하며, 부서별 특성과 업무환경을 반영한 실천 전략을 공유했다. 이는 조직 내부에서 자율적 문제 인식과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청렴문화의 자발적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GH의 실천적 접근이다.
GH는 오는 7월에도 후속 전략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며, 각 부서별 청렴활동 성과를 점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청렴 문화를 지속적으로 조직 전반에 확산시킬 계획이다.
이종선 사장 직무대행은 “청렴은 단순한 지침이 아니라, 전 임직원이 함께 실천해야 할 GH의 핵심가치”라며, “각 부서가 스스로의 취약점을 정확히 인식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발적인 개선 노력을 이어간다면, GH는 공공기관 청렴도 향상과 반부패 실천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GH는 앞으로도 내부 주도형 청렴활동을 강화해,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서 도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청렴경영 실현에 앞장설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