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15일, 화성시 독립운동기념관에서 열린 ‘제80주년 광복절 기념식’에 참석해 대한민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과 넋을 기렸다.
![[크기변환]1.배정수의장 광복절 축사.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8/20250818192323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iy6m.jpg)
이번 기념식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정흥범 부의장,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그리고 김상균·명미정·박진섭·배현경·송선영·오문섭·위영란·유재호·이용운·이은진·이해남·전성균·최은희 의원이 참석했다. 또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와 독립유공자 유가족, 시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광복의 의미를 공유하고 기념식의 무게를 더했다.
![[크기변환]2.광복절기념식 주요내빈 핸드프린팅.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8/20250818192341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n39i.jpg)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수많은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희생 덕분에 오늘 우리가 누리는 따듯한 평화가 존재할 수 있었다”며 “선열의 뜻을 기억해 공정과 신뢰,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이 꽃피는 공동체를 그려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크기변환]3.광복절기념식 합창 행사.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8/20250818192352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3l2u.jpg)
이어 “광복 80주년은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첫 걸음”이라며 “청년과 미래세대의 밝은 미래를 위해 더욱 강하고 단단한 대한민국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크기변환]4.광복절기념식 만세삼창 행사.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8/20250818192405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7yfd.jpg)
한편, 이날 기념식은 표창장 수여와 만세 퍼포먼스, 방현석 작가의 대한광복군 홍범도 장군의 일대기를 다룬 북토크콘서트, 뮤지컬 ‘광복을 노래하라’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이어졌다.
화성특례시의회는 광복회원과 독립유공자 후손, 유가족을 위한 다양한 보훈 정책 확대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