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지난 6월 7일 동탄 여울공원에서 개최한 ‘화성특례시 특별한 콘서트’를 1만 5천여 명의 시민과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콘서트는 오후 5시 30분부터 약 3시간 30분 동안 진행됐으며, 4,000석의 좌석은 물론 스탠딩존까지 가득 메운 시민들이 하나돼 여름밤의 축제를 만끽했다.
![[크기변환]1-1.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특별한 콘서트 무대에서 시민들에게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6/20250608190930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agyv.jpg)
화성특례시 출범 원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공연은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도시 실현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수준 높은 공연 콘텐츠를 통해 시의 문화적 역량을 널리 알렸다.
![[크기변환]1-2.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특별한 콘서트 무대에서 시민들에게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6/20250608190940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s4a2.jpg)
1부 ‘불후의 명곡 in 화성’에서는 실력파 보컬리스트 박기영과 이석훈이 무대에 올라 대중가요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크기변환]1-3. 화성특례시 특별한 콘서트를 찾은 1만여 명의 시민들이 공연을 즐기며 환호하고 있다.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6/20250608190952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wpuj.jpg)
이어진 2부 ‘특별한 뮤직 in 화성’에서는 감성 인디 뮤지션 10CM, 폭발적인 라이브를 자랑하는 국카스텐, 그리고 ‘살아있는 전설’ 이승환이 연이어 무대에 올라 명품 라이브를 선보이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크기변환]1-4. 화성특례시 특별한 콘서트를 찾은 1만 5천여 명의 시민들이 공연을 즐기며 환호하고 있다.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6/20250608191006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8mj4.jpg)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콘서트는 화성특례시 출범 원년을 맞아 시민 여러분께 드리는 작지만 특별한 문화 선물이었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크기변환]1-5. 가수 이승환이 화성특례시 특별한 콘서트 무대에서 열정적인 라이브를 선보이고 있다.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6/20250608191044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af43.jpg)
한편 화성시는 이번 콘서트를 시작으로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이어갈 계획이며, 오는 7월부터 북부, 서부, 남부 등 3개 권역에서 순차적으로 ‘시민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