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에서 운영하는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동행천사”는 11월 17일(목) 수능시험을 치르는 교통약자 수험생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차량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크기변환]안성시시설관리공단 보도 요청-사진.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211/20221101000524_78269e5d1d84349f47dcbeb183dab1c0_qpkj.jpg)
공단은 수능시험 당일 시험장 등·하교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우 수험생,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려운 수험생에게 차량을 무료로 우선 배차할 방침이며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교통약자 수험생은 안성관내 고등학교에 사전에 전달된 신청서를 11월 8일(화) ~ 11월 15일(화)까지 공단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이정찬 이사장은 “수능에 응시하는 교통약자 수험생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차량지원서비스를 기획했다”라며 “공단 임직원들은 늘 시민과 동행할 것이며, 우리 시 대표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