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처인구 삼가동은 삼가천에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로고젝터를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로고젝터(Logojector)는 LED조명을 활용해 바닥이나 벽에 로고 등의 이미지가 나타나도록 하는 장치로, 밤에 시각적인 메시지 전달 효과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크기변환]5-2. 삼가동이 삼가천에 희망 메시지를 담은 로고젝터를 설치했다..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210/20221030225704_64448c78c975961e523abaef341bef71_yvo1.jpg)
동은 ‘2022년 주민주도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삼가천 산책로 11곳에 로고젝터를 설치했다.
로고젝터에는 시 공식 캐릭터인 ’조아용‘과 함께 “모두 잘될테니, 걱정마”, “오늘 하루도 수고했어요”, “오늘 하루도 당신거예요”, “당신이 있어 세상은 더욱 아름답습니다” 등 16개의 응원 문구를 담았다.
동 관계자는 “로고젝트 응원메시지로 산책하는 주민들이 소소한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며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삼가동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