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삼성전자 화성캠퍼스와 화성시 지역사회가 소통협의회를 통해 만든 둘레길 ‘사이로’개장식이 개최됐다.
‘사이로’는 삼성전자 화성캠퍼스가 접한 석우동, 능동, 반월동 일원 약 7.5㎞ 길이의 둘레길로, 삼성전자와 화성시, 수자원공사, 소통협의회의 협업으로 조성됐으며,
![[크기변환]IMG_1100.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210/20221019210604_dc317fbbfc312e073b14d75511237632_j7a5.jpg)
특히 ‘사이로’란 이름은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임직원 공모전을 통해 명명된 것으로, 지역과 사회, 주민과 기업의 사이를 연결하는 소통의 길이란 뜻이 담겨 의미를 더했다.
이날 삼성전자 화성캠퍼스에서 열린 둘레길 개장식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 및 김영수, 김종복, 이해남, 차순임 의원이 함께 참여했으며, 테이프 커팅식 및 둘레길 투어가 진행됐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로 활동에 많은 제약이 있어 일상 속 답답함을 느꼈을 텐데, 이번 삼성전자 둘레길 개장으로 주민 여러분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자연과 함께 더 건강한 삶을 누리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