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시민의 참여를 통한 위기가구 발굴 및 지역 보호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너른고을 이웃보드미’를 확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변의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무보수 명예직의 지역안전망이다.
![[크기변환]광주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확대 모집.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210/20221019020753_c339a9f3c9418872d2d273989426df44_jao9.jpg)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기 원하는 이들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되면 위기에 처한 가구, 복지정보를 잘 알지 못해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가구 등을 관계 부서에 연락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알려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집중 모집 기간은 오는 28일까지이며 이 밖의 기간에도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노력해 주실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특히, 위기가구와 접촉 가능성이 높은 약국, 소매·편의점, 미용실, 공동주택·숙박업소 관리자 등 생활업종 종사자 및 종교단체 관계자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기타자세한사항은 아동복지과 권이재 주무관 760-5955, 정수아 팀장 760-3796 문의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