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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속보" 경기도의회–경기도청 충돌 사태, 국민의힘 10일 농성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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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속보" 경기도의회–경기도청 충돌 사태, 국민의힘 10일 농성 종료…

“김동연 지사 사과·비서실장 사퇴 이끌어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민생예산 삭감’과 정무라인의 행정사무감사(행감) 거부에 반발해 진행해온 농성과 투쟁을 10일 만에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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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김동연 지사의 공식 사과와 조혜진 비서실장의 사퇴를 통해 투쟁의 성과를 얻었다”며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예산정상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지난달 25일 경기도의회 앞에서 투쟁 선포식을 열고, 백현종 대표의원의 삭발과 단식을 시작으로 강경 행동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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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기획재정위원회를 포함한 각 상임위원회에서 항의 활동을 이어가며 농성장을 중심으로 연일 투쟁 수위를 높여왔다. 농성장에는 연일 지지자와 관계자들의 방문이 이어졌다고 국민의힘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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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이번 투쟁의 배경에 대해 “김동연 지사가 도민 복지 예산을 대폭 삭감했고, 조혜진 비서실장을 비롯한 정무라인이 행정사무감사 출석을 거부해 의회 견제 기능을 무력화했다”고 주장해 왔다. 이들은 이를 ‘이증도감(李增道減)’이라 표현하며 도정 운영에 강하게 문제를 제기해 온 바 있다.

 

국민의힘은 “오늘 김동연 지사의 공식 사과와 조혜진 비서실장의 사퇴라는 명확한 결과를 얻어냈다”며 “하지만 투쟁은 끝난 것이 아니라 이제부터가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2026년도 예산심의를 정상화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과 협의에 나설 것이며, 복지·농어업·장애인·어르신 지원 등 민생 예산을 세심하게 챙겨 도민 삶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예산을 반드시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태로 경기도청과 경기도의회 간의 갈등이 최고조에 달했던 가운데, 국민의힘 농성 종료를 계기로 도정과 의정 간 관계가 어떻게 재정비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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