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가 오는 10월까지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도자기 공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6일부터 매주 토요일 진행되고 있는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크기변환]2. 도자기 공예 프로그램 운영 모습.jpe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208/20220814010052_ba2f06d80812e9aee1febf000fdcd7d6_jjug.jpeg)
프로그램에는 18가족(36명)이 참여하며, 흙을 반죽하고 물레를 활용해 도자기를 빚고 색을 칠하는 활동을 통해 도자기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배우고, 가족 간 소중한 추억도 쌓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작품을 완성해 가면서 아이들이 새로운 꿈을 찾고 가족 간 친밀도를 향상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꿈이 튼튼 건치아이’, ‘우리Eye, 드림아이’ 등 취약계층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진로 탐색을 위한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