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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안성시 문화관광과, 시옷갤러리, 이아미 개인전 <달달씁쓸 베이커리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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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안성시 문화관광과, 시옷갤러리, 이아미 개인전 <달달씁쓸 베이커리展> 개최

공도 작은미술관 시옷갤러리에서는 일상 속 감정을 유머와 은유로 풀어낸 카툰·애니메이션 전시 <달달씁쓸 베이커리: 오늘의 디저트는 눈물 맛>을 오는 4월 4일부터 4월 12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누구나 익숙하게 접하는 디저트를 매개로, 불안·상실·비교·소외·기쁨 등 현대인이 마주하는 다양한 감정을 섬세하면서도 위트 있게 풀어낸다.

[크기변환]10. (문화관광과)시옷갤러리 달달씁쓸 베이커리展 개최.png

전시의 주요 캐릭터들은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 감정의 상징으로 기능한다. 호불호가 뚜렷한 민트초코 아이스크림은 타인의 시선과 평가 속에서 흔들리는 마음을 드러내고, 위태롭게 쌓인 아이스크림은 어렵게 이룬 성취가 한순간에 무너질 수 있는 삶의 불안정성을 보여준다. 물이 닿기 직전의 솜사탕은 쉽게 녹아내리는 감정을 은유하며, 크기가 다른 쌍쌍바는 비교와 불균형에서 비롯되는 미묘한 소외감을 시각화한다.

 

작품은 귀엽고 달콤한 외형을 지닌 디저트 캐릭터를 통해, 그 이면에 존재하는 복합적인 감정을 드러낸다. 이러한 감정의 층위를 가볍게 풀어내면서도, 관객 각자의 경험과 자연스럽게 맞닾도록 유도한다. 특히 짧고 선명한 이미지와 장면 전환을 통해, 감정이 빠르게 소비되고 판단되는 오늘날의 시대성을 반영한다.

 

작은미술관(결 갤러리, 시옷 갤러리)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에 휴관)운영되며, 전시 관람은 무료이다. 문의는 안성시 문화관광과(☎031-678-077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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