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부보훈지청(지청장 염정림)은 8월 26일 애국지사 고(故) 남정혁 선생의 유족 댁을 방문하여 건국포장을 전수했다.
고 남정혁 선생은 1919년 4월 충남 서산군 대호지·정미면에서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하였다가 1920년 5월경 체포되어 징역 1년 6월, 집행유예 3년을 받은바 이에 제77주년 광복절에 건국포장에 추서되었다.
염정림 지청장은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앞으로도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보답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