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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기획"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추미애 지사 일방통행식 도정 운영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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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기획"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추미애 지사 일방통행식 도정 운영 중단하라”

‘재정 비상 선언’ 이어 ‘인사 올스톱’ 비판…“도정 혼란 가중, 인사시스템 존중해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경기도의 재정 운영과 하반기 정기인사 보류·연기 방침을 강하게 비판하며 추미애 경기도지사에게 일방통행식 도정 운영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크기변환]경기도의회 국민의힘2.jpg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24일 논평을 내고 “민선 9기 경기도정이 연일 끝을 알 수 없는 혼돈의 도가니로 빠져들고 있다”며 “사실상 부도 선언으로 1,420만 도민을 불안에 빠트리고 민생 예산과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에 직격탄을 날린 데 이어 하반기 정기인사마저 전면 보류 및 연기하는 초유의 사태를 빚어냈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은 특히 도정의 핵심 축인 재정과 인사에 동시에 경고등이 켜진 점을 문제로 지적했다.

이들은 “도정의 두 축이라 할 수 있는 ‘재정’과 ‘인사’에 경고등이 켜진 것은 경기도 역사상 전례를 찾아볼 수 없는 행정 대참사”라고 비판했다.

경기도가 지난 21일 내용 없는 조직진단과 사업 재구조화를 이유로 5급 이상 간부급 인사를 내년 1월로 전면 유예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서도 강한 우려를 나타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이는 행정의 연속성과 예측 가능성을 완전히 무너뜨린 탁상행정의 극치”라며 “불과 16일 전 공식적으로 발표한 사안을 뒤엎은 이번 정기인사 계획은 경기도 공직사회가 들고 일어날 만큼 극심한 혼란을 초래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인사 보류로 인해 도청뿐 아니라 일선 시·군의 행정에도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국민의힘은 “인사의 판을 흔드는 추미애 지사의 일방 통보로 인해 도내 7개 시·군의 부단체장 자리는 수개월째 공석으로 방치될 위기에 처했다”며 “도청 실국뿐 아니라 시·군까지 예고 없는 인사 보류로 인해 핵심 컨트롤타워가 완전히 붕괴된 것”이라고 비판했다.

 

공직사회 내부의 사기 저하 문제도 언급했다.

국민의힘은 “무엇보다 일 년에 단 두 번뿐인 정기인사를 기다려 온 직원들의 기대를 철저히 무너뜨림으로써 도청 내부 공직사회에 깊은 허탈감과 상실감을 안겼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 조직에서 승진과 인사는 그동안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는 동시에 새로운 역할과 책임을 부여받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특히 장기간 승진과 전보를 기다려 온 직원들에게 정기인사는 공직생활의 자긍심과 동기를 좌우하는 절실함 그 자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추미애 지사를 향해 인사 보류 결정의 배경과 의도를 공개적으로 따져 물었다.

국민의힘은 “추미애 지사는 도대체 무엇을 위해 이토록 무리한 불통 행정을 강행하고 있는가?”라며 “공직사회 인사시스템을 붕괴하면서까지 독불장군식 인사 명분을 축적하는 시간을 가지려는 것인가?”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게 사실이라면 추미애 지사는 응당 책임지고 사과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조직 개편을 이유로 인사와 행정에 혼선을 초래해서는 안 된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국민의힘은 “일방적인 조직 개편을 위해 도청 공무원의 사기를 뭉개고, 도청 실국은 물론 일선 시·군의 행정 공백과 도민의 안전까지 볼모로 삼는 것은 결코 용납될 수 없는 인사 만행”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끝으로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추미애 지사에게 도정 운영 방식의 전환을 촉구했다.

 

국민의힘은 “불통으로 일관하며 경기도정을 혼란스럽게 한 추미애 지사에게 강력히 촉구한다”며 “추미애 지사는 도민의 삶을 돌봐야 할 경기도가 오히려 도정의 리스크 그 자체가 되었다는 비판을 무겁게 직시하고 재정 정상화에 힘써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 ‘인사가 만사’임을 기억하며 공직사회의 기본 틀인 인사시스템을 존중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논평은 2026년 8월 24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명의로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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