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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주택도시공사 안전관리 모범 사례… GH, 하남경찰서 감사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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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주택도시공사 안전관리 모범 사례… GH, 하남경찰서 감사장 수상

– 주민과 함께한 치안 협력… 범죄 예방·상생 실현한 선도적 모델

 

경기주택도시공사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의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GH(경기주택도시공사) 하남교산개발사업소가 하남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6월 16일, GH는 주민 이주와 공가 증가에 따른 범죄 예방 및 치안 협력 체계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공식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크기변환]감사장 수여 사진.jpg

하남교산지구는 3기 신도시 개발로 인해 원주민 이주가 활발히 진행되면서, 공가(空家) 발생이 증가해 절도, 불법투기, 화재 등 각종 범죄와 사고에 대한 우려가 높아져 왔다. 이에 GH는 선제적 대응으로 주민과 함께 현장을 관리하고, 치안 당국과의 협력을 강화해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원주민이 직접 현장관리 용역을 수행할 수 있도록 계약을 체결해, 지역 주민들이 지역 치안 관리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다. 이 사업은 단순한 범죄 예방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상생 모델로 평가받으며, ‘2024년 경기도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로 이어졌다.


GH 관계자는 “외부 경비업체가 아닌 지역 원주민이 직접 현장 관리를 맡게 되면서, 주민들의 자긍심이 높아지고 현장 관리의 효율성도 향상됐다”며, “이 같은 상생 모델이 다른 지역 개발사업에도 적용될 수 있는 좋은 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들어 GH는 하남소방서와의 협업을 통해 소방 안전 관리 체계도 강화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개발사업과 안전관리는 따로 갈 수 없다”며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 시스템과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하남경찰서 측은 감사장 수여식에서 “GH가 보여준 현장 중심의 협력 모델은 다른 개발지구에서도 벤치마킹할 만한 모범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치안 활동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GH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현장 밀착형 관리와 범죄 예방 활동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조성을 실현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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