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도시공사(사장 임명진)는 지난 11일, 스마트주차시스템 구축을 위하여 ㈜ KT(상무 이병원), 네오컨버젼스(대표 남영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AI CCTV 무인주차 관리시스템’은 AI CCTV 영상 분석 기술만으로 차량번호 인식, 차량 입·출차 자동감지, 주차면 점유 상태 파악, 이상 상황 감지 등을 실시간으로 수행하는 첨단 시스템이다.
![[크기변환]25.06.11. 업무협약식(2).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6/20250611221731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6kej.jpg)
공사는 해당 시스템을 교육청 노상주차장 16면에 경기도 최초로 시범도입해 노상주차장의 대면 징수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문제점의 해결방안을 모색함은 물론 인건비 등 부대비용 절감으로 경영개선을 실현할 계획이다.
![[크기변환]25.06.11. 업무협약식(4).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6/20250611221800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ef9n.jpg)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는 ‘AI CCTV 무인주차 관리시스템’ 구축을 주도하며, KT는 스마트 주차 운영에 필요한 선진 솔루션을, 네오컨버전스는 솔루션의 구체적인 개발 및 유지보수를 책임질 예정이다.
공사의 관계자는 “해당 시스템은 AI 객체 및 행동 인식 기능을 활용한 화재·침수·인명사고 감지 등 주차 내 안전관리에도 적용 가능해 주차장 이용 시민의 안전을 위한 시스템 활용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공사 임명진 사장은 “KT, 네오컨버전스와의 기술 협력이 시민들의 생활 편의를 한 단계 높이고, 공사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중요한 동력이 될 것” 이라며, “협약 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