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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조미옥 수원특례시의원, 수원특례시의회 전반기 의장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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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경기티비종합뉴스] 조미옥 수원특례시의원, 수원특례시의회 전반기 의장 출마 선언

"시민 중심의 독립된 의회 만들겠다"

조미옥 수원특례시의원이 수원특례시의회 전반기 의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시민에게 열린 의회, 함께 성장하는 의회"를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조 의원은 출마 선언문을 통해 "오직 수원시민이 중심인 독립된 의회, 원칙과 상식이 바로 선 수원시의회를 만들기 위해 무거운 책임감과 겸손한 마음으로 의장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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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의장 출마를 결심하기까지 오랜 시간 스스로에게 '지금 수원특례시의회는 시민에게 무엇을 증명하고 있는가'를 물었다"며 "시대가 변화한 만큼 시민의 눈높이도 높아졌고, 인구 구조 변화와 복잡해진 도시 문제 속에서 행정과 의회에 대한 시민의 요구 또한 더욱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특례시에 걸맞은 자치 역량을 갖추기 위해서는 단순히 심의하는 의회를 넘어 의제를 설계하고 집행을 검증하며 그 책임을 스스로 감당하는 의회가 되어야 한다"며 "시민에게 열린 의회, 함께 성장하는 의회를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수원시의 균형발전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의회의 역할도 약속했다.

그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군공항 이전, R&D사이언스파크 조성, 탑동이노베이션밸리 사업 등 수원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주요 정책 추진에 강력한 지원군이 되겠다"며 "서수원 발전 전문가로서 수원시 균형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조 의원은 의장에 당선될 경우 추진할 핵심 비전으로 네 가지 실천 과제를 제시했다.

첫 번째 과제로는 '결과로 답하는 의회'를 내세웠다.

조 의원은 "시민의 목소리가 실제 정책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권역별 현장 간담회를 정례화하고 회의록과 심의 결과를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정보공개 체계를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또 "시민이 의회에 전달한 의견이 어떤 과정을 거쳐 어떤 결과로 이어졌는지 끝까지 책임지고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두 번째는 '협치를 통한 더 나은 의사결정 구조 구축'이다.

조 의원은 "의회의 힘은 다양한 의견이 충분히 논의되고 검증되는 과정에서 나온다"며 "안건이 충분한 토론 없이 처리되는 구조를 개선하고 여야를 넘어선 상시 협치 채널과 상임위원회 간 협의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한 의회 운영 기준을 마련하고 의회가 토론하는 모습 자체가 시민 신뢰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세 번째는 '대안으로 책임지는 의회'다.

조 의원은 "행정을 견제하는 것이 의회의 본연의 역할이지만 문제를 지적하는 데서 멈추지 않겠다"며 "주요 현안마다 의회 차원의 정책 대안을 마련하고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예산 심의 과정에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절차를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문제를 발견하면 해법까지 책임지는 의회, 행동하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네 번째는 '수원의 미래를 설계하는 의회'를 제시했다.

조 의원은 "오늘 논의되는 의제가 10년 후 수원의 모습을 결정한다"며 "도시 경쟁력과 시민 안전, 지속가능한 성장, 시민 행복을 중심으로 중장기 의정 의제를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또 "광역 및 중앙정부와의 정책 연계를 강화해 특례시 권한이 실질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하고, 청년과 미래세대의 목소리가 자연스럽게 의정 과정에 반영되는 참여 구조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의장의 역할에 대해서도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그는 "의장의 자리는 앞에 나서는 자리가 아니라 의원 개개인이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뒤에서 연결하고 조율하는 자리"라며 "위기와 불합리에 앞장서는 리더십을 발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 복지안전위원회 부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 등 다양한 의정 경험을 통해 의회가 시민에게 어떻게 답해야 하는지 배워왔다"며 "현장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그것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조 의원은 "오늘 드린 네 가지 약속은 선언으로 끝나지 않을 것"이라며 "임기가 끝나는 날 무엇을 지켰고 무엇이 부족했는지 시민과 의원 여러분 앞에 투명하게 평가받겠다"고 밝혔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가 시민에게 신뢰받고 수원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중심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경험과 역량을 쏟아붓겠다"고 강조하며 출마 선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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