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16 (토)

  • 맑음속초15.4℃
  • 맑음14.3℃
  • 맑음철원15.2℃
  • 맑음동두천15.6℃
  • 맑음파주13.2℃
  • 맑음대관령8.6℃
  • 맑음춘천15.0℃
  • 맑음백령도15.4℃
  • 맑음북강릉19.2℃
  • 맑음강릉21.4℃
  • 맑음동해17.7℃
  • 맑음서울18.4℃
  • 맑음인천16.4℃
  • 맑음원주16.0℃
  • 맑음울릉도16.2℃
  • 맑음수원14.9℃
  • 맑음영월11.4℃
  • 맑음충주14.4℃
  • 맑음서산13.1℃
  • 맑음울진13.0℃
  • 맑음청주18.8℃
  • 맑음대전16.3℃
  • 맑음추풍령15.0℃
  • 맑음안동13.0℃
  • 맑음상주14.6℃
  • 맑음포항15.3℃
  • 맑음군산14.1℃
  • 맑음대구14.4℃
  • 맑음전주15.7℃
  • 맑음울산12.9℃
  • 맑음창원15.4℃
  • 맑음광주17.1℃
  • 맑음부산15.8℃
  • 맑음통영13.2℃
  • 박무목포15.8℃
  • 맑음여수15.2℃
  • 박무흑산도16.0℃
  • 맑음완도13.7℃
  • 맑음고창13.6℃
  • 맑음순천9.9℃
  • 박무홍성(예)14.9℃
  • 맑음14.6℃
  • 맑음제주16.8℃
  • 맑음고산17.6℃
  • 맑음성산15.4℃
  • 맑음서귀포18.6℃
  • 맑음진주10.6℃
  • 맑음강화14.3℃
  • 맑음양평15.9℃
  • 맑음이천15.8℃
  • 맑음인제12.8℃
  • 맑음홍천14.2℃
  • 맑음태백9.6℃
  • 맑음정선군10.7℃
  • 맑음제천11.0℃
  • 맑음보은12.7℃
  • 맑음천안13.4℃
  • 맑음보령13.5℃
  • 맑음부여14.0℃
  • 맑음금산13.0℃
  • 맑음15.1℃
  • 맑음부안14.9℃
  • 맑음임실12.2℃
  • 맑음정읍14.2℃
  • 맑음남원13.6℃
  • 맑음장수11.1℃
  • 맑음고창군13.8℃
  • 맑음영광군13.6℃
  • 맑음김해시13.8℃
  • 맑음순창군13.8℃
  • 맑음북창원14.3℃
  • 맑음양산시11.9℃
  • 맑음보성군12.4℃
  • 맑음강진군12.5℃
  • 맑음장흥11.2℃
  • 맑음해남11.2℃
  • 맑음고흥10.1℃
  • 맑음의령군9.6℃
  • 맑음함양군11.2℃
  • 맑음광양시14.7℃
  • 맑음진도군12.1℃
  • 맑음봉화8.5℃
  • 맑음영주11.6℃
  • 맑음문경12.4℃
  • 맑음청송군8.5℃
  • 맑음영덕13.0℃
  • 맑음의성10.7℃
  • 맑음구미14.4℃
  • 맑음영천10.4℃
  • 맑음경주시10.0℃
  • 맑음거창10.8℃
  • 맑음합천12.0℃
  • 맑음밀양13.4℃
  • 맑음산청11.9℃
  • 맑음거제11.4℃
  • 맑음남해14.1℃
  • 맑음11.1℃
기상청 제공
[경기티비종합뉴스] 오산시, 화성시 택시면허 배분‘형평성 재검토’ 요청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뉴스

[경기티비종합뉴스] 오산시, 화성시 택시면허 배분‘형평성 재검토’ 요청

- 택시총량제 신규면허 배분 비율 화성시와 의견차 지속…형평성 문제 부각
- 생활권·교통권 분리되지 않은 통합사업구역 특성 고려한 배분 필요성 제기
- 법인택시 노조 합의 75:25 비율 존중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제5차 택시총량제에 따른 신규 택시면허 배분과 관련해, 통합사업구역의 취지와 지역 현실을 반영한 공정한 협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21일 밝혔다.

이번 사안은 오산·화성 양 시가 포함된 택시 통합사업구역 내에서 92대의 신규 면허 배분 비율을 놓고 의견 차가 발생하면서 불거졌다.

오산시청.jpg

화성시는 면적과 인구 규모를 근거로 높은 비율의 배분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오산시는 통합구역의 특성과 교통 여건을 고려하지 않은 일방적 기준이라고 보고 있다.

오산시는 두 도시가 동일한 생활권과 교통권을 공유하고 있고, 시민들의 이동 범위가 행정 경계를 넘나드는 만큼 단순히 인구나 면적만을 기준으로 한 면허 배분은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 결정이라는 입장이다.

 

특히 오산시와 화성시 법인택시 노조가 이미 75:25의 비율로 합의한 사항이 있기 때문에 해당 합의가 존중되어야 한다는 것이 오산시의 설명이다.

오산시는 2018년 협약을 통해 통합면허 발급을 전제로 기존 70:30 비율을 75:25로 조정하며 상생과 협력의 뜻을 보였다. 해당 협약은 양 시가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에서 체결된 것으로, 시는 지금도 그 원칙을 존중하고 있다.

 

아울러 오산시는 법인택시 운수종사자들의 생계와 직결된 사안인 만큼,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돼야 한다고 보고 있다. 오산택시는 화성 지역에서도 활발히 운행되고 있어 통합사업구역 전체의 교통 효율성과 시민 편익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현실을 고려할 때 지역 간 협력에 기반한 합리적 배분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번 사안은 화성시의 신청에 따라 경기도 분쟁조정위원회에 접수된 상태로, 오산시는 해당 절차를 통해 소규모 지자체의 권익이 대규모 도시의 논리에 밀리지 않도록 공정하고 합리적인 판단이 내려져야 한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또 향후 갈등 해소를 위해 통합면허 발급 등 제도적 보완방안을 검토하고, 상생의 방향에서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오산시는 이번 논의가 단순한 행정 절차의 문제가 아니라, 현 정부가 추진 중인 ‘지역균형발전’의 가치와도 직결된 사안으로 인식하고 있다. 정부가 수도권 내부의 지역 간 불균형 해소와 중소도시의 자립 기반 강화를 주요 국정과제로 삼고 있는 만큼, 오산시와 같은 중소도시의 자율성과 권익이 존중되는 행정 환경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오산시는 앞으로도 법과 제도, 그리고 상생의 가치에 기반해 공정한 면허 배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의에 임할 방침으로, 시민과 운수종사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상생과 협력의 정신이 지켜질 때 진정한 균형발전이 가능하다”며 “오산시는 시민의 이동권과 지역의 형평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