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허원)는 13일 제382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고, 2025년 첫 상임위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원회 소관 부서인 건설국, 교통국, 건설본부, 교통공사, 교통연수원에 대한 2025년 업무보고 및 2024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보고를 청취하고, 해당 실국의 업무 전반에 대해 질의응답이 이루어졌다.
![[크기변환]250213 건설교통위원회, 2025년 첫 상임위 ‘민생중심 건설교통 정책 강조.JPG.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2/20250213160310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0ldj.jpg)
이번 상임위는 2025년 첫 회의로, 향후 경기도 내 건설과 교통 관련 정책을 민생중심으로 추진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 됐다. 위원들은 정책 현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펼치며, 관련 부서의 업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보다 효율적인 정책 실행을 위한 개선점을 지적했다.
허원 위원장, "소통과 협력으로 도민의 안전과 편리한 정책 추진"회의를 주재한 허원 위원장(국민의힘, 이천2)은 “2025년 첫 상임위에서 민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건설교통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의회와 집행부가 상호 협력하고 소통하며 최선을 다해 나가자”고 밝혔다. 이어, “도 집행부는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문제점들에 대해 철저히 개선하고, 재발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허 위원장은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우리 위원회의 핵심 목표"라며, "2025년에는 더욱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정책을 통해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행정사무감사 결과, 문제점 개선과 추진력 강조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주요 문제점들에 대한 처리 결과도 보고됐다. 위원들은 특히 교통과 건설 관련 현안에 대해 상세히 질의하고, 해당 부서의 후속 조치와 개선 계획을 확인했다. 이를 통해 정책 집행의 실효성을 높이고, 향후 정책 추진에 있어 보다 나은 방향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위원들은 각 부서가 직면한 문제점에 대해 개선책을 마련하고,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도민의 안전과 편리한 교통망 구축을 위한 정책들이 실질적으로 실행될 수 있도록 철저한 점검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5년 건설교통 정책, 도민 중심으로 더욱 강화허원 위원장은 회의 말미에 “2025년에는 경기도 내 교통 인프라와 건설 사업이 더욱 탄탄히 구축될 수 있도록,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민생중심의 정책 추진을 위해 의회와 집행부 간의 지속적인 협력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향후 의회 차원에서 정책 현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경기도의 건설교통위원회는 향후 의정활동에 대한 계획을 공유하고, 도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특히, 상임위의 첫 회의가 시작된 만큼, 2025년 경기도의 건설과 교통 관련 정책이 더욱 체계적으로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