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용인미르스타디움서 오전 9시 30분~오후 4시 30분 선착순 150명 대상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오는 27일 용인미르스타디움 주차장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동절기 자동차 무상점검’이 열린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조합 용인지역협의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된다.
![[크기변환]3. 용인특례시청.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11/20251123010307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k6tc.jpg)
용인에 거주하는 시민 소유 차량 150여 대가 점검 대상이다.
점검은 별도 사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주요 점검 항목은 조향장치, 제동장치, 주행 장치, 배터리 등 동절기 안전 운행에 필수적인 요소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차량 유리 세정액(워셔액)과 부동액 등 일부 소모품은 현장에서 무상으로 교환된다.
점검 결과에 따라 현장 조치가 어려운 차량은 조합 소속 정비업체를 연계해 후속 정비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은 차량의 고장이 잦고, 사고 위험도 커지는 시기인 만큼, 이번 무상점검을 통해 시민 여러분이 안전하게 차량을 이용하시길 바란다”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생활형 교통안전 지원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