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김보라 시장이 지난 5일, 한파가 몰아치는 겨울철을 맞아 안성시 내 한파쉼터 경로당들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한파 속에서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겨울철 안전을 위한 한파 대응 행동 요령을 안내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크기변환]1-1. 경로당 순회방문.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2/20250208000807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by1o.jpg)
김보라 시장은 이날 기좌경로당, 분토경로당, 산문경로당, 월동경로당 등 총 4개 경로당을 방문하며, 각 경로당의 난방시설 작동 여부를 꼼꼼히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살폈다. 또한, 한파에 대비한 행동 요령을 직접 설명하며 어르신들에게 주의사항을 전달했다.
![[크기변환]1-2. 경로당 순회방문.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2/20250208000818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ib5u.jpg)
김 시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이번 방문을 통해 한파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은 2월 한 달 동안 진행될 예정으로, 김보라 시장은 앞으로도 읍면동 경로당을 차례로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점검하고, 한파 대비 안전 조치를 강화할 계획이다.
![[크기변환]1-3. 경로당 순회방문.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2/20250208000833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so8c.jpg)
한편, 안성시는 매년 한파가 기승을 부리는 겨울철에 대비해 경로당을 '한파쉼터'로 지정하고, 난방과 관련된 안전 점검을 실시하며, 어르신들이 겨울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