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이 14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KDLC) 경기지역 총회에서 제6기 경기지역 상임대표로 취임했다. KDLC는 민주당 소속 지방자치단체장과 광역 및 기초의원들이 속한 조직으로, 지방자치 발전과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크기변환]KDLC 6기 경기지역 상임대표 취임 및 총회 (2).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2/20250216193724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ml0g.jpg)
이날 총회에는 김보라 시장을 비롯해 박승원 KDLC 상임대표,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 강득구·염태영 국회의원, 경기지역 운영 위원 등 약 300명이 참석해 자치분권과 민주주의 강화를 위한 뜻깊은 시간을 나눴다.
![[크기변환]KDLC 6기 경기지역 상임대표 취임 및 총회 (1).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2/20250216193734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9qnu.jpg)
김보라 시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이번 KDLC 경기지역 총회가 새로운 대한민국, 자치분권 시대의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경기도는 대한민국의 운명을 결정짓는 중요한 지역인 만큼, 완전한 자치분권을 이뤄내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방자치의 발전과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경기도를 더 나은 곳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크기변환]KDLC 6기 경기지역 상임대표 취임 및 총회 (3).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2/20250216193747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srvm.jpg)
김보라 시장은 최근 '더불어민주당 지방자치대상'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종합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노력과 성과가 높이 평가받았다. 그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자치분권 확대를 위한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으며, 이번 KDLC 취임을 통해 그간의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더 큰 비전을 실현할 계획이다.
![[크기변환]KDLC 6기 경기지역 상임대표 취임 및 총회 (4).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2/20250216193756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kjfs.jpg)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김보라 시장이 KDLC 경기지역 상임대표로서의 역할을 시작하며, 최승혁 안성시의회를 경기도 사무처장에 임명했다. 이와 함께 31개 시군 원내대표 및 시군 의원들을 지역 사무처장에 임명하고, 지역운영위원회 구성과 2025년 사업계획 운영위원회 위임 건을 의결했다. 이를 통해 KDLC 경기지역은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보라 시장은 앞으로도 자치분권 강화를 위해 지방정부와 시민들이 함께하는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그는 특히 경기도와 안성시를 중심으로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을 펼치며,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주도적인 역할을 다할 것이다.
이번 KDLC 경기지역 총회와 김보라 시장의 상임대표 취임은 경기도와 전국 자치단체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