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군수 전진선)은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참여단 리빙랩(Living Lab)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관계 공무원, 12개 읍·면 주민참여단, 수행사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크기변환]01-1 스마트도시 리빙랩 행사사진1.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2/20250219005426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jqm1.jpg)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은 지난해 상반기 국토교통부의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프로젝트로, 양평군은 이 사업을 통해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사업의 핵심은 재난·안전 예방과 위기 대응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 횡단보도 ▲스마트폴 ▲스마트도시 관리 통합플랫폼 등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도시의 효율적인 관리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크기변환]01-2 스마트도시 리빙랩 행사사진2.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2/20250219005450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1xwz.jpg)
리빙랩(Living Lab)은 일상 속에서 겪는 다양한 도시 문제를 주민들이 직접 체감하고 주도적으로 문제 해결에 참여하는 모델로, 주민참여형 문제 해결 방식이다. 양평군은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리빙랩을 총 4회에 걸쳐 개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주민참여단과 함께 도시 문제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30명의 주민참여단은 향후 사업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하고 사업 진행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
![[크기변환]01-3 스마트도시 리빙랩 행사사진3.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2/20250219005506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u3uo.jpg)
전진선 양평군수는 발대식에서 “이번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은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생활 환경을 개선하며, 군민들의 안전을 사전에 예방하고 보호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무엇보다 주민들과 함께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이 뜻깊다.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보다 완성도 높은 스마트도시를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양평군은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고자 주민들과 함께 힘을 합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향후 계획 및 기대 효과양평군은 이번 리빙랩을 통해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긴급 상황에 대응하는 시스템이 구축되어 군민들의 안전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평군은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스마트 도시 모델을 구축하고,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열린 행정으로 양평군의 발전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문의양평군청 스마트도시팀 ☎ 031-770-12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