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도시공사 교통약자지원센터가 지난 5월 22일, 도로교통공단으로부터 안전운전인증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교통약자의 안전한 이동권 확보에 있어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교통약자지원센터는 2023년 8월부터 ‘안전운전인증’ 획득을 목표로 전사적인 안전운전 관리체계 개선에 착수했으며, 이를 통해 운전자들의 안전 의식 제고와 서비스 질 향상을 도모해 왔다.
![[크기변환]6월 보도자료(교통약자지원센터, 안전운전인증).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6/20250612212637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u4v7.jpg)
‘안전운전인증’은 교통안전관리체계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그 개선 효과를 분석하여 도로교통공단이 공신력 있게 인증하는 제도로, 교통안전 수준 향상을 위한 지표로 활용된다.
인증 획득을 위해 센터는 ▲4차에 걸친 기본 안전교육 ▲심리상담교육 ▲사고다발자 대상 특별 교육 ▲5개 과정의 심화교육 등을 체계적으로 이수하였다.
이를 통해 운전자들은 단순한 운전기술 향상을 넘어 사고 예방 중심의 사고방식 전환과 안전운전 습관을 체득하게 됐다.
그 결과, 인증 추진 이전과 비교해 교통사고율은 약 9%포인트 감소하는 실질적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를 통해 교통약자가 보다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이동환경이 구축되었다.
강팔문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인증과 관련해 “업무 수행 중 무엇보다 중요한 가치는 ‘안전’”이라며, “앞으로도 평택도시공사는 안전운전을 생활화하고 교통약자의 이동권과 복지 증진에 앞장서는 공공기관으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최우수’ 등급 획득은 평택도시공사가 시민 중심의 교통복지 실현을 위해 얼마나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성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