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지난 12일 시청 대강당에서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 속 고민 해결 인공지능(AI)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콘서트는 지난 11월부터 진행된 ‘2025 화성특례시민 인공지능(AI) 교육 특강’을 마무리하는 행사로, 교육 수료생과 시민들이 함께 모여 인공지능(AI) 기술의 실용적 활용 방안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크기변환]6-3. 조승문 화성특례시 축사를 하고 있다 (1).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12/20251213204951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131d.jpg)
1부 기조강연에서는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회장이 ‘인공지능(AI) 미래혁명’을 주제로 강연하며, 급변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시민 개개인이 갖춰야 할 미래 역량과 통찰을 제시했다.
2부 토크 콘서트에서는 한수경 교수의 진행으로 안종배 교수와 신환철 빅데이터팀장이 패널로 참여해, ‘생활 밀착형 인공지능(AI)’에 대해 참석자들과 자유롭게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크기변환]6-2.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12/20251213205002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00tn.jpg)
특히, ▲인공지능(AI) 활용 범죄에 대한 경각심 제고 ▲인공지능(AI) 시대 사고력 증진 방안 ▲인공지능(AI)시대 경쟁력 있는 직군과 준비 방안 등 일상 속 문제를 인공지능(AI)으로 해결하는 구체적인 사례 중심의 소통으로 호응을 얻었다.
시는 올해 추진된 인공지능(AI) 교육을 바탕으로 내년부터는 ‘시민 인공지능(AI) 리더’를 양성하고, 이들이 구청 및 읍면동 인공지능(AI) 교육에 참여해 지역 사회에 지식을 나누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오늘 콘서트는 인공지능(AI)이 어려운 기술이 아니라 우리의 삶을 더욱 편리하게 해주는 생활 도구임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라며 “교육 수료생 여러분의 열정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인공지능(AI)을 활용하는 문화가 지역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