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변환]시선연대 행사포스터.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8/20260824100138_76fda9281e19bb39e450df2b9210b4e3_s2ag.jpg)
이번 전시에는 동문 21명과 교수진 10명 등 총 31명이 참여한다. 참여자들은 지난 6개월간 전시 기획과 작품 준비를 함께 진행했으며, 이번 전시를 통해 각자의 작품세계를 선보인다. 특히 사진이라는 예술 언어를 통해 서로 다른 시선이 만나고 연결되는 과정을 작품으로 담아내며, 동문과 교수진이 함께 창작과 교류의 의미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전시의 문을 여는 오프닝 리셉션은 8월 22일 오후 5시에 열렸다. 행사에는 한경국립대학교 관계자를 비롯해 사진계 인사, 동문과 재학생 등이 참석해 전시의 시작을 함께했다.
전시와 함께 사진예술의 흐름과 가능성을 살펴볼 수 있는 연계 특강도 마련됐다. 8월 29일 오후 2시에는 김정은 더 레퍼런스 대표가 ‘사진으로 연결하는 아시아(Connecting Asia through Photography)’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오후 4시에는 최연하 공간풀숲 디렉터가 ‘낯설고 낯설게, 생태학적으로 사진하기(Making it Strange and Stranger: Photographing Ecologically)’를 주제로 관객들과 만난다.
이번 동문전은 졸업 후 각자의 영역에서 창작활동을 이어온 동문과 교수진이 한자리에 모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지난 6개월 동안 전시를 함께 준비하는 과정 자체가 동문 간 교류를 확대하는 계기가 됐으며, 재학생과 사진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도 다양한 작품세계와 창작활동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찬기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은 “이 동문전은 사진이라는 예술 언어를 통해 각기 다른 시선이 만나 공감과 소통, 연대의 가치를 만들어가는 뜻깊은 자리”라며 “사진·디자인전공이 연마해 온 학문적 성과와 창의적 실천이 동문의 다양한 작품으로 이어져 현대 사진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예술과 학문의 발전을 위해 지원을 이어가며 동문들의 창작활동과 도전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시선연대」는 학교에서 시작된 배움이 졸업과 함께 끝나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창작세계로 뻗어나가 다시 하나의 전시로 만난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갖는다. 동문과 교수진이 축적해 온 다양한 경험과 창작의 시선이 한 공간에서 교차하면서 사진예술을 통한 소통과 연대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한경국립대학교는 이번 전시를 통해 동문과 대학을 잇는 예술적 교류의 폭을 넓히고, 사진·디자인 분야의 창작과 학문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시선연대」는 9월 2일까지 서울 용산구 노들섬 노들갤러리 1관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 연계 특강은 8월 29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