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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용호 의원, 동탄 물류센터 최종 심의 앞둔 화성시 … 오산시 교통대란 외면하지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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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용호 의원, 동탄 물류센터 최종 심의 앞둔 화성시 … 오산시 교통대란 외면하지 말아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용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2)은 8일(월) 열린 경기도의회 제38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탄 장지동 물류센터에 대한 교통영향평가 심의 통과에 강한 유감을 표하며, 경기도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크기변환]250908 조용호 의원, 동탄 물류센터 최종 심의 앞둔 화성시 … 오산시 교통대란 외면하지 말아야.JPG.jpg

조용호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해당 부지는 행정구역상 화성시에 속해 있지만, 물류차량의 주요 통행로는 오산시 동부대로로 예상된다”며, “결국 교통량 증가로 인한 피해는 오산시민이 보게 되는 구조”라고 지적했다.


이어 “서울 코엑스와 맞먹는 연면적 40만㎡ 규모의 B2C 물류시설로, 하루 평균 1만 2천 대 이상의 차량이 통행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오산시는 이미 만성적인 교통체증에 시달리고 있고, 운암뜰 개발에 따른 교통량 증가까지 더해지면 교통지옥이라는 말로도 부족한 상황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특히 이번 교통영향평가 심의과정에서 보고서가 심의 이틀 전 오산시에 통보되는 등 오산시와의 실질적인 협의가 이뤄지지 않았음을 비판했다.


또한 사업자가 제시한 교통 대책에 대해서도 “진출 차량에 대해서는 좌회전 금지, 유턴 금지 등의 조치를 제시했지만, 진입 차량의 경우 운전자의 선택에 달려 있어 실효성이 떨어진다”며, 보다 적극적이고 강제력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조의원은 ▲인접 시·군과의 실질적 협의 의무화 ▲사후 모니터링 최소 3년 의무화 및 시정명령 강제 장치 마련 ▲입지 특성과 실제 교통유발 효과를 반영하는 정밀한 심의체계 도입 등을 요구하며, “경기도가 이 사안을 특정 지역 간 갈등이 아닌 경기도 전체의 문제로 인식해 책임 있고 적극적인 광역교통행정을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오후에는 오산시에서 시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주민공청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조 의원은 “오산시는 물론, 동탄 지역 시민들도 계속해서 민원을 제기하고 있다”며, 화성시가 최종 인허가를 결정하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주민 의견과 실질적 교통영향을 충분히 고려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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