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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성남시 신상진 시장, 콘텐츠기업 특례보증 지원 확대, 콘텐츠기업 수요 증가에 24억 원 증액… 경기도 내 최대 규모 124억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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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경기티비종합뉴스] 성남시 신상진 시장, 콘텐츠기업 특례보증 지원 확대, 콘텐츠기업 수요 증가에 24억 원 증액… 경기도 내 최대 규모 124억 원 지원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경기 침체와 고금리·고물가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콘텐츠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콘텐츠기업 특례보증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한다. 이번 조치로 성남시의 특례보증 총 지원 규모는 경기도 내 최대 수준인 124억 원으로 늘어난다.

[크기변환]성남시청 전경.jpg

성남시는 콘텐츠기업 금융 지원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5억 원의 출연금에 1억2000만 원을 추가 출연하고, 이에 따라 보증 지원 한도를 기존 100억 원에서 24억 원 증액한 124억 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콘텐츠기업 특례보증 사업은 경기도와 성남시가 5대 5 비율로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면, 출연금의 최대 10배까지 보증을 제공하는 제도다. 담보력이 부족한 콘텐츠기업도 일반 보증보다 완화된 심사 기준을 적용받아, 경기신용보증재단의 보증서를 통해 시중 은행에서 비교적 유리한 조건으로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다.

[크기변환]p1160287578183272_556_thum.jpg

성남시가 이번 보증 규모 확대에 나선 배경에는 지역 콘텐츠 산업의 압도적인 비중이 있다. 2025년 경기도 콘텐츠산업 실태조사(경기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경기도 전체 콘텐츠기업 2,515개 가운데 657개(26.1%)가 성남시에 소재해 도내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종사자 수 역시 성남시 47,233명으로, 경기도 전체 콘텐츠산업 종사자 74,746명의 **63.1%를 차지해 인력 규모 면에서도 독보적인 위상을 보였다. 특히 분야별로는 ▲게임 분야 기업의 64.2% ▲지식정보 분야의 35.3% ▲콘텐츠솔루션 분야의 34.8%가 성남시에 집중돼 있어, 성남시가 경기도 콘텐츠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기능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이 같은 산업 구조 속에서 특례보증에 대한 현장 수요도 꾸준히 증가해왔다. 성남시는 2019년 6월 콘텐츠기업 특례보증 사업 시행 이후 현재까지 지역 내 콘텐츠기업 199개사에 총 94억3000만 원의 대출보증을 지원했다. 이는 해당 제도를 운영 중인 경기도 25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지원 기업 수와 지원 금액 모두 가장 많은 실적이다.

 

성남시는 이러한 누적 성과와 최근 콘텐츠 산업 경기 상황, 금융 지원 수요 증가 추이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번 보증 지원 확대를 결정했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본사 또는 사업장을 둔 콘텐츠기업으로, ▲출판 ▲만화 ▲애니메이션 ▲영화 ▲방송 ▲음악 ▲게임 ▲광고 ▲캐릭터 ▲콘텐츠 솔루션 등 10개 분야, 41개 업종이 해당된다.

 

신청 기업은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신용 및 보증 심사를 거쳐 보증서를 발급받은 뒤, 이를 통해 시중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업체당 보증 한도는 최대 5억 원, 보증 기간은 최대 5년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콘텐츠 산업은 성남시의 대표적인 미래 성장 동력이자 고용 창출의 핵심 분야”라며 “이번 특례보증 확대를 통해 자금 조달 부담을 덜고, 콘텐츠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신용보증재단 성남지점(031-709-9460, 내선 204) 또는 경기신용보증재단 통합콜센터(1577-5900)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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