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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화성특례시, 희망화성지역화폐 누적 발행 3조 원 돌파... 지역경제 선순환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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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경기티비종합뉴스] 화성특례시, 희망화성지역화폐 누적 발행 3조 원 돌파... 지역경제 선순환 가속

○ 누적 사용률 96.7% 달성, 시민 74%가 사용하는 민생경제 핵심 정책으로 안착
○ 2026년에도 전국 최고 수준 발행량 유지 및 상시 인센티브 10% 운영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의 핵심 민생 정책인 ‘희망화성지역화폐’가 누적 발행액 3조 원을 돌파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의 명실상부한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희망화성지역화폐는 지난 2019년 도입 이후 2025년 12월 말 기준 누적 발행액이 3조 44억 원을 넘어섰으며, 2025년 한 해에만 7,575억 원이 발행되는 등 전국 최고 수준의 발행량을 기록했다.

가입자 수는 지난해 말 기준 78만 4,520명으로, 시 전체 인구인 105만 8,789명의 74%를 넘어섰다. 가맹점 또한 3만 3,646개소가 확보돼, 전국 최고 수준의 이용 기반 시설을 갖춘 지역화폐로 자리매김했다.

[크기변환]1-2. 희망화성지역화폐 인센티브 안내.jpg

특히, 희망화성지역화폐는 도입 이후 누적 사용률이 96.7%에 달해, 발행된 화폐가 실제 지역 상권 내 소비로 즉각 연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역화폐가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선순환을 이끄는 핵심 정책으로 안착했음을 보여준다.

[크기변환]1-1. 지역 상점에서 시민이 희망화성지역화폐를 사용해 결제하고 있다.jpg

화성시연구원이 실시한 정책 효과 분석 결과에 따르면, 희망화성지역화폐는 시 재정 투입 대비 평균 3.14배에 달하는 실질적인 경제 승수효과를 거두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5년에는 투입 예산 대비 생산유발효과는 4.5배(3,452억 원), 부가가치유발효과는 2배(1,526억 원)에 달하고, 1,443명의 고용 유발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며 지역경제 전반에 강력한 파급효과를 미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지역화폐는 대형마트나 온라인 쇼핑몰으로 향하던 소비를 지역 내 소상공인으로 전환하는 ‘방어 기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타지역으로 유출될 뻔한 소비 중 약 2,348억 원(발행액의 31.1%)이 지역 내 소비로 전환됐으며, 발행액의 39.3%인 2,977억 원이 대형마트나 온라인 쇼핑 대신 지역 소상공인 점포로 직접 유입됐다.

이러한 분석 결과는 실제 소상공인 현장의 매출 데이터로도 고스란히 증명됐다.

 

민간데이터 분석기관인 한국신용데이터(KCD)가 관내 소상공인 점포 10,004개소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월평균 매출이 2025년 상반기에는 전년 동월 대비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으나 지역화폐가 확대 발행된 하반기를 기점으로 반등했다.

 

특히, 추석 캐시백 이벤트와 인센티브 지급 한도 상향(충전금액 최대 100만 원까지 인센티브 10% 지급)이 집중된 9월에는 전년 동월 대비 매출 증가율이 8.5%까지 상승했다.

이는 지역화폐가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을 직접적으로 뒷받침하고, 고물가 시대 속에서도 지역화폐가 소상공인과 시민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민생경제의 핵심 보루임을 증명한 결과다.

 

시는 2026년에도 전국 최고 수준의 지역화폐 혜택을 이어갈 계획이다.

연간 1조 원 발행을 목표로 상시 인센티브 10%를 지급하며 명절 캐시백 이벤트도 운영한다. 공공배달앱 ‘배달특급’과의 연계를 강화해 소상공인의 배달수수료 부담을 덜고 매출 회복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희망화성지역화폐는 시민의 일상 소비와 지역 상권을 직접 연결하는 대표적인 민생경제 정책”이라며 “시는 자금이 지역 내에 머물고 순환하는 구조를 강화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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