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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이상일 시장 “용인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예타 면제 등으로 빠르게 진행되지 않았다면 다른 지역에 빼앗겼을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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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경기티비종합뉴스] 이상일 시장 “용인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예타 면제 등으로 빠르게 진행되지 않았다면 다른 지역에 빼앗겼을지도 몰라”

- 이 시장, 2일 용인상의 신년인사회 참석해 이동‧남사읍 국가산단 추진 과정 설명 -

- 이 시장 “만약 국가산단 빼앗겼다면 반도체신도시 조성, 국도 45호선 확장, 경강선 연장,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 등의 일 무산됐을 수도” -

[크기변환]5-1. 2일 용인상의 세미나실에서 이상일 시장이 발언하고 있다.jpg

"통상 국가산단계획 발표부터 정부 승인까지 4년 6개월이 걸리지만 용인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은 1년 9개월 만에 승인받았다.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각종 영향평가의 패스트트랙 통한 처리 등으로 정부 승인을 빠르게 받은 것이다. 만일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영향평가의 패스트트랙 진행이 없었다면 아직 승인이 안 났을 가능성이 있고, 승인이 나지 않았다면 다른 지역에 (국가산단을) 빼앗겼을 수도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일 오후 용인상공회의소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2025 용인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 자리에서 이상일 시장은 "용인에서 반도체 생태계가 크게 확장되고 있는 지금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등을 다른 곳으로 빼낼 수는 없다"며 "오히려 용인의 반도체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는 것이 대한민국의 미래 경쟁력을 더욱 키우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만일 용인 국가산단을 다른 지역으로 빼앗기게 됐다면 이동읍 반도체 특화신도시 조성, 국도 45호선 확장,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 경강선 연장이나 중부권광역급행철도 신설 등 용인의 발전과 직결되는 일들이 무산됐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그러나 용인 반도체 산단의 지방 이전은 크게 걱정하실 정도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지난해 12월 19일 삼성전자가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조성과 관련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산업시설용지 분양계약을 맺었는데, 이는 삼성전자가 다른 곳이 아닌 용인에 투자하겠다는 것"이라고 했다.

 

이 시장은 "2023년 7월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 반도체 국가산단,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미래연구단지 등 용인의 세 곳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받았고, 관련 법에 용적률을 올릴 수 있게 되면서 SK하이닉스는 팹을 2복층에서 3복층으로 바꾸고 투자 규모를 기존 122조 원에서 600조 원으로 늘렸다"며 "램리서치코리아, 도쿄일렉트론코리아, 세메스, 주성엔지니어링, 원익IPS, 솔브레인, 고영테크놀러지 등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들도 용인에 자리를 잡거나 투자를 결정, 반도체 생태계가 크게 확장되고 있다"고 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에도 교통 인프라 확충 등과 관련해서 각종 좋은 소식이 이어졌고, 반도체 프로젝트도 잘 진행되고 있다"며 "용인의 반도체 프로젝트를 더 순조롭게 진행하는 것이 나라의 미래 경쟁력을 키우는 일"이라고 했다.

이 시장은 "용인상공회의소가 올해 힘차게 출발하시고, 기업인 여러분들이 각자 설계하신 새해 소망이 다 성취되길 바란다"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상공회의소가 더욱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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