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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신년사" 안성시의회 안정열 의장 “시민과 함께 설계하는 안성의 미래, 참여와 현장 중심 의정 펼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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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경기티비종합뉴스] "신년사" 안성시의회 안정열 의장 “시민과 함께 설계하는 안성의 미래, 참여와 현장 중심 의정 펼칠 것”

안정열 안성시의회의장이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시민들에게 신년 인사를 전하며, 시민 참여 확대와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안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희망의 새 아침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맞이하게 되어 뜻깊다”며 “2026년 새해가 시민 여러분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밝혔다.

[크기변환]안정열 의장 사진.jpg

이어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며 “희망과 설렘 속에 시작한 2025년은 크고 작은 고민과 도전의 연속이었지만, 그 모든 시간은 다시 앞으로 나아갈 힘이 됐다”며 “시민 여러분과의 시절인연 덕분에 안성시의회는 더욱 따뜻하고 단단한 의정활동을 이어올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제8대 안성시의회 출범 이후 3년 반의 시간 동안 의회는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현장을 누비며 시민의 목소리를 의정에 반영해 왔다. 안 의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교육·복지 강화,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 지속 가능한 미래 전략 등 안성이 풀어야 할 과제는 많지만 시민과 함께라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며 “의회의 역할 또한 변화하는 도시 환경에 맞춰 더욱 확대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안성시의회는 먼저 시민 참여형 의정 체계 강화를 주요 목표로 제시했다. 지난해 제정한 「안성시의회 주민의견 청취를 위한 토론회 등의 운영에 관한 조례」를 바탕으로 교육정책 토론회와 철도 유치 정책토론회를 개최하며 시민이 정책의 주체로 참여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안 의장은 “앞으로 교육·교통을 넘어 복지, 청년, 문화, 지역경제, 도시계획 등 시민 생활 전반으로 참여형 토론회를 확대하고, 그 결과가 조례와 시정에 실질적으로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안성 전역을 관통하는 초고압 송전선로 건설 계획과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LNG 열병합발전소 건립에 대해 강력한 반대 입장을 재확인했다. 안성시의회는 관련 결의안을 채택하고, 간담회·설명회·공청회 참석 등을 통해 시민의 건강권과 환경권 보호를 위한 대응을 이어왔다. 안 의장은 “안성이 수도권 전력 공급을 위한 희생지대로 전락해서는 안 된다”며 “송전선로 전면 철회와 주민 의견을 배제한 행정 절차 중단을 목표로 끝까지 책임 있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의정활동의 출발점은 현장”이라며, 지난해 약 500건이 넘는 현장 방문과 주민 소통을 이어온 점을 언급하고 “2026년에도 책상이 아닌 현장에서 듣고 답을 찾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안정열 의장은 “2026년 병오년은 열정과 변화, 도약을 상징하는 붉은 말띠의 해”라며 “안성과 시민 모두에게 새로운 도전과 희망의 불씨가 되어 더 큰 성장과 발전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신년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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