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장 김경희)는 국가재난관리 유공 3관왕을 수상하게 되었다고 16일 밝혔다.
![[크기변환]1. 이천시, 국가재난관리 유공 3관왕 수상 쾌거1(2024년 폭설피해복구 현장점검).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5/20250518002043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p35c.jpg)
재난에 대한 적극적인 예방과 대비, 대응, 복구 등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정부포상을 받게 되었다. 세부 수상 내역을 살펴보면, 이천시(단체) 장관 표창,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단체) 국무총리 표창, 이천시 자율방재단 김남성 단장(개인)은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
![[크기변환]1. 이천시, 국가재난관리 유공 3관왕 수상 쾌거2(2025년 자율방재단 도로제설작업).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5/20250518002054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0rne.jpg)
시는 지난해 11월 폭설 피해 복구를 위해 재난대책본부를 신속하게 가동하고 민관군과 긴밀히 협력하여 농업 분야 등 피해복구를 조기 추진하였으며, 특별피해조사단 운영 및 신속한 피해조사, 대설피해 통합지원센터 운영 등을 했다. 원스톱 행정지원을 통해 지원기준에 미달된 피해 농가(축산, 농업분야 등)를 위한 추가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재난지원금 지급과 공공시설 복구사업 등 대응에 총력을 기울였다.
![[크기변환]1. 이천시, 국가재난관리 유공 3관왕 수상 쾌거3(2025년 해빙기 안전점검).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5/20250518002106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x0md.jpg)
또한,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고자 관내 유관기관과 함께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적극 참여했으며, 그 결과 2022년·2023년·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3년 연속 ‘우수’ 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이 밖에도 이천시 자율방재단은 폭염 대비 온열질환자 예방을 위한 활동, 배수로 및 빗물받이 점검, 여름철 재해대책기간 예찰, 겨울철 제설 지원 활동 등 이천시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행정안전부 자율방재단 평가에서 2023년 전국 2위, 2024년 전국 1위를 차지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이천시를 만들기 위해 항상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라며, “그 과정에서 이천시를 비롯한 이천시자원봉사센터, 이천시자율방재단 등 많은 단체와 기관이 애써주고 있고, 그 노력의 결과로 좋은 수상을 한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민관군이 긴밀하게 협력하여 최선의 재난관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문의 안전총괄과 최윤정 안전정책팀 ☎031-644-29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