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변환]01-1-고로쇠 축제.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3/20250318012312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qguz.jpg)
이번 축제 기간 동안 일회용 플라스틱, 스티로폼, 나무젓가락 등은 전혀 사용되지 않았으며, 총 13만 개의 다회용기가 사용됐다. 그 결과, 축제 현장의 쓰레기 배출량이 90% 이상 감축되었으며, 이로 인해 약 6톤의 탄소 배출도 줄어드는 놀라운 환경 개선 효과를 얻었다.
![[크기변환]01-2-다회용기 설문 이벤트.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3/20250318012322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dc9s.jpg)
전진선 양평군수는 "다회용기 사용으로 축제장이 더욱 빛을 발했다. 청정 매력양평을 만드는 데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 군에서 개최하는 각종 축제와 행사에서는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행사를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크기변환]01-3-다회용기 사용.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3/20250318012334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bj1d.jpg)
이번 축제에서의 다회용기 사용은 단순히 일회용품을 대체하는 것을 넘어, 지속 가능한 축제를 위한 필수 요소로 자리잡았다. 이는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이라는 양평군의 표어와 맞물려, 사람과 자연이 서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친환경적인 정책의 의지를 담고 있다.
![[크기변환]01-4-다회용기 사용 음식 부스.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3/20250318012352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ih9o.jpg)
양평군은 향후 양평 산수유 한우 축제, 갈산 누리봄 축제,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 등 다양한 행사에서 다회용기를 지속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기념하는 행사에서 환경 보호의 메시지를 강화하고,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축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크기변환]01-5-다회용기 회수.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3/20250318012404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8mkf.jpg)
양평군은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참여하는 친환경 축제 문화를 통해, 더욱 청정하고 지속 가능한 매력 양평을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더욱 확고히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