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구는 DMZ 생태 보전과 평화관광의 지속 가능성 확보, 그리고 접경지역 배후지 간 공동관리체계 수립을 위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크기변환]250801 경기도의회 DMZ생태평화관광 연구회, ‘DMZ 배후지의 공동관리 모델 연구’ 착수보고회 개최.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8/20250802130220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ojxz.jpg)
연구는 DMZ가 가진 생태·역사·경제적 가치의 통합적 관리를 위해 커먼즈(commons) 개념을 적용,
접경지역 간 협력 가능한 공동관리 체계 구축과 분산된 관광 자원의 시너지 극대화를 핵심 방향으로 삼고 있다.
특히 지역 간 자율성과 책임성을 높이며, 중앙정부 의존에서 벗어난 ‘지역 주도형 거버넌스 모델’을 정립하는 데 방점을 둔다.
오준환 의원 “현실적인 대안 도출이 중요”DMZ생태평화관광 연구회 회장 오준환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1)은 “이번 연구는 단순한 이론이 아닌, 현장의 현실과 조건을 반영한 실질적인 결과물 도출에 초점이 있다”며,
“연구 기간과 예산 등 제약이 있지만, 계획된 일정에 맞춰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철저히 점검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연구회 소속 김옥순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그동안 DMZ 관광 개발은 법·제도 및 접근성 문제 등 구조적 한계에 부딪혀 왔다”면서,
“이번 연구를 통해 DMZ 배후지역이 주도하고 협력하는 새로운 방식의 지속가능한 관광 정책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DMZ생태평화관광 연구회는 2023년부터 총 37명의 의원이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연구회로, 같은 해 경기도의회 최우수 연구단체로 선정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해당 연구회는 DMZ 생태 보전과 평화적 활용이라는 공공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의회 중심의 정책개발 역량 강화를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연구 개요
과제명은 커먼즈 관점에서 본 DMZ와 배후지의 지속가능한 협력 거버넌스 모델 개발 주최는 경기도의회 DMZ생태평화관광 연구회
연구 목적은 접경지역 공동관리체계 개발, 관광 자원 시너지 극대화, 지역 주도형 운영체계 구축 주요 참여자는 오준환 의원(회장), 김옥순 의원 외 연구회 소속 도의원 및 관계자
기타자세한사항은 경기도의회 의회사무처 연구지원팀 ☎ 031-8008-7100 문의하면된다.